


https://youtu.be/lkFwnCFIFDY
설탕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잔 넘게 마신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61%나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의대 연구진이 40대 이상 중장년층 11만 8천여 명을 평균 13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입니다.
설탕 음료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조절을 방해해, 뇌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습니다.
반면, 설탕 음료를 설탕이 안든 원두커피로 바꿔 마시면 치매 위험이 23% 줄고, 차로 대신하면 19% 감소했습니다.
특히 비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음료를 바꾼 효과가 더 컸습니다.
커피와 차에 든 성분이 뇌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이지원/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커피와 차 같은 경우에는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 작용으로 뇌에서 염증 작용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서 치매를 조금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