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간 갈비탕 8억원어치 빼돌린 배송기사...그대로 내연녀에게 전달했다
2,941 12
2026.01.30 14:32
2,941 12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장원정 판사는 지난 15일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모(60·남)씨에게 징역 8개월, 상습장물양도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황모(60·여)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식자재 납품 배송 기사로 일하던 이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도봉구 소재 피해 회사 물류창고에서 담당자가 재고 파악을 수시로 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갈비탕 5만 3840개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씨가 훔친 갈비탕은 약 8억 2000만 원어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연녀인 황씨는 이씨가 훔친 갈비탕이 장물인 사실을 알면서도 같은 기간 총 384회에 걸쳐 불특정 다수에게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황 씨는 갈비탕을 팔아 약 7500만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이유가 ‘생활비 부족’ 때문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씨는 황씨에게 월 300만 원 상당의 생활비까지 대준 것으로 파악됐다. 황씨도 직장을 그만둔 뒤 사실상 갈비탕을 판매해서 마련한 돈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3년 이상 피해 회사의 신뢰를 배신하면서 물품을 절도해 판매했고, 절취 피해금도 상당하다”면서 “사용처 등을 고려할 때 범행 계기가 생활비 부족 때문이라는 변소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8483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93 01.27 53,9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1,7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9,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2,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789 유머 이미 옛날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맞은 김풍작가 23:22 79
2977788 이슈 2~3년전쯤 한창 유행했던 이지리스닝 스타일로 전세계적인 메가히트쳤던 곡 1 23:21 398
2977787 유머 정작 상대적 한복 입던 시절에는 이렇게들 잘만 색조합든 뭐든 디자인이던 다양하게 입었는데 왜 많이 안 입기 시작하니까 전통이니 아니니 그러는건지 2 23:20 450
2977786 기사/뉴스 요네쿠라 료코, 불기소 처분에 도쿄지검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류 송검 1 23:20 177
2977785 정보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잠깐만 봐도 안압이 꽤 올라가고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녹내장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23:19 559
2977784 유머 “역시 한국인한텐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구나...” 하더니 “미안... 나 이제 슬슬 체력 한계라 졸려...”라고 해서 쫌 충격 받았음... 그래서 “헉 미안!!” 하고 집 옴... 역시 교토인은 교토인이구나... 싶었음 13 23:17 1,280
2977783 유머 누가 댓글에서 >> 흙에서 막 캔 감자냐 << 했더니 윤두준 웃겨서 숨못쉼 쓰러지려고함 2 23:17 571
2977782 정보 우리나라 최초의 생크림케이크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조연 탤런트 고 남성훈이 들여왔다. 6 23:15 747
2977781 유머 세븐틴 승관 #DreamSerenade 🌌 with #권진아 #KWONJINAH 2 23:15 63
2977780 이슈 해외 팝스타가 좋아요 누르고 간 케이팝 밈 영상 3 23:14 1,087
2977779 유머 의도치 않게 라이브 인증 해 버린 에디 ㅋㅋ(feat.투어스) 2 23:12 244
2977778 이슈 중학교때 친구 따라 sm 오디션 갔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혼자 합격했다는 배우 13 23:12 2,346
2977777 정보 암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알츠하이머 병(AD) 발병률이 매우 낮은 데 착안하여, AD마우스 모델에 암을 유발한 결과, 5 23:11 1,137
2977776 기사/뉴스 곽정은, 가정사 밝힌 22기 옥순♥경수에 쓴소리 “아이에게 무책임한 짓” 8 23:11 1,435
2977775 이슈 3040인데 노화 느리다는 사람 특 5 23:10 1,978
2977774 유머 2월 5일 트위터 하는 유저라면 아는 "보이지않는 곳에서 지켜주던 카인님"이 리디에 입점 8 23:10 411
2977773 정보 ai에게 내 대화를 토대로 취향의 책 추천해달라고 하기 5 23:09 532
2977772 이슈 레전드 혼성그룹 ABBA가 점점 하락세타며 해체를 코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히트쳤던 노래 2 23:06 1,161
2977771 이슈 아이들(i-dle)이 화사 Good Goodbye 커버했는데 너무 좋음 13 23:04 747
2977770 유머 엄청 어린 남자애가 레모네이드파는거보고 20센트 주고 사먹으면서 이거 왜 하냐니까 여자친구한테 데이트신청했는데 초콜릿썬다이 사줄거라고함 2 23:0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