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아이 사진 ‘박제’ 버티더니…배현진, 나흘 만에 내렸다
1,433 12
2026.01.30 13:20
1,433 12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신과 설전을 벌인 일반인의 손녀로 추정되는 어린이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박제’한 뒤 나흘이 지나서야 이를 삭제했다.


유명 정치인이 일반인, 특히 어린이의 사진을 SNS에 공개해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린 것을 둘러싸고 ‘아동 학대’,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배 의원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30일 정계에 따르면 전날 배 의원의 페이스북에서 배 의원이 한 여아의 사진을 캡쳐해 달았던 댓글이 삭제됐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에 대한 글을 쓴 뒤 댓글에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어 자신에게 비판적인 댓글을 단 일부 네티즌의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을 캡쳐해 댓글로 달았다.


배 의원은 자신에게 “너는 가만히 있어라”라고 댓글을 단 네티즌 A씨의 페이스북 메인 화면에 게시된 여아의 사진과 A씨의 이름, 프로필 사진을 캡쳐해 “자식 사진 걸어놓고 악플질”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여아의 사진은 이내 배 의원 지지자들에게 악플의 대상이 됐다. 배 의원의 지지자들은 해당 댓글에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배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사진을 삭제하라”는 요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아동 학대”, “심각한 징계 사유”, “정치인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지적에도 배 의원은 나흘 동안 해당 댓글을 삭제하지 않았다. 28일에는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무 대답 없이 웃음만 지어 보인 채 자리를 떴다.


배 의원은 나흘 만에 해당 댓글을 삭제했지만, 현재까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배 의원은 불과 2주 전 ‘사이버 괴롭힘’ 가해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을 발의했다.


배 의원이 발의한 형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를 무단 공개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2차 가해를 유도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될 경우 일반인의 개인정보를 자신의 SNS에 ‘박제’한 배 의원도 처벌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https://v.daum.net/v/2026013010404526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88 00:06 1,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5,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46 이슈 고윤정 인스타 업뎃 (모자무싸) 1 01:14 24
3056545 이슈 음방 1주 하고 멜론 일간 순위 점점 오르고 있는 노래.... 2 01:12 208
3056544 이슈 친구들이 시험지로 마법 지팡이 만듬ㄷㄷ 1 01:11 152
3056543 이슈 살목지 보면 볼수록 더 무서워지는 건 3 01:09 279
3056542 이슈 편의점에서 나오면서 빨대 뜯다 비닐 흘림 2 01:08 360
3056541 이슈 수업 중 과부하걸려버린 사회문화 1타 강사 박보영..jpg 5 01:05 617
3056540 이슈 캣츠아이 × 코르티스 Pinky Up 챌린지 3 01:05 296
3056539 이슈 미국에 오고 나서 친구들이 등산을 가자 해서 따라갔는데, 그냥 산책만 함. 5 01:04 842
3056538 유머 해준다는건지 못한다는건지 아리송한 수리기사 문자 2 01:02 541
3056537 이슈 인스타에 어떤분이 살목지 기태수인 팬아트 그려주심ㅋㅋㅋ 1 01:02 349
3056536 이슈 근데 윰세 이씬이 너무 야랄개싸움인데 둘다ㅈㄴ 쌈못하는 애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거라 넘 웃기고 4 01:00 737
3056535 이슈 햇살방울 화림봉길 비슷해서 세계관엮어보고싶음ㅋㅋ 5 00:59 359
3056534 이슈 현재 일본에서 탑급인 얼굴 없는 가수 드디어 눈 공개.twt 15 00:57 1,968
3056533 이슈 근데 유바비 유미순록결혼식와서 3 00:56 1,669
3056532 이슈 정신과에서 '제 앞날이 계속 어두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했더니 5 00:56 1,198
3056531 이슈 이거 보면 비글보고 지랄견이니 뭐니하는 소리 안나옴 19 00:54 1,587
3056530 이슈 트위터 맘찍터진 베이비몬스터 아현 피크닉 사진.jpg 5 00:53 1,055
3056529 유머 친구 셋이 모여 전국노래자랑에서 카탈레나 부르는 근브라더스 00:53 266
3056528 유머 왜 다들 미감 얘기하는지 알겠다는 이채연 뮤비.jpg 4 00:52 1,426
3056527 이슈 명언 대박이라고 트위터에서 알티터진 다영 버블 4 00:5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