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때 김준수 수니였던 사람이 김준수네 피자집 알바 하다가 현타느낀 후기.txt (임대 펌)
39,620 78
2017.02.13 22:18
39,620 78


준수 팬이었던 나는 뛸듯이 기뻤지만

거길 다닌 이후 진한 현타가와서 돖덕질 시들해졌었음



스크린(보통), 치즈, 고구마무스 세 종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10테이블 중 7테이블은 고구마무스 끝부분을 남겼음. 

나는 이왕 돈내고 먹는거 맘에 드는 피자를 먹길 원했음. 


부족한 일본어로 일본손님에게 스크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줬쟝 

대부분의 손님들은 스크린을 선택했었음. 

일본인들 입맛엔 고구마무스가 안맞나봐. 



그렇게 주문을 받다가 점장님이 알게됐음

점장님이 네가 뭔데 멋대로 나서냐며 엄청 화를 냈음. 

이거 사장님(시아준수 아버님)이 알면 너 큰일난다고 뭐라했쟝. 


겁이 나서 그 이후론 무조건 고구마무스로 주문을 받았다. 

고구마무스 비싸다. 스크린 종류중에 제일 비쌌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 일본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왜 메뉴판에 일본어로 적어놓지 않은 것인지 의문



시아준수 아버지에게 실망했던 자잘한 일들도 많았는데
처음 찾아뵀을땐 정말 친절하셨쟝 인사도 잘 받아주셨다.

하지만 그때뿐이었음 나중엔 인사를 안받아줬다. 

가게 안쪽에 티비가 있는 작은 방이있는데 거기서 알바생들이 옷을 갈아입음. 

갈아입고 나와서 인사하면 시선을 티비에 둔채로 무시하기 일수였쟝 

나중엔 무시당하는게 익숙해질 정도였음. 



한번은 일본손님에게 시아준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화장품 팜플렛 드리는걸 깜빡했다.

(외국손님이면 한분도 빠짐없이 드려야했음) 


그때 사장님이 손님들 반기려고 작은 방에서 나왔는데 

내가 화장품 팜플렛을 안줬다는걸 알곤 나를 격하게 째려봤쟝. 위아래로 훑어보듯이ㅋㅋㅋ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질 않음... 



몇분하곤 아예 같이 밖을 나셔셨음

화장품가게가 거기서 먼위치도 아니었으니 데려다준건 아닐까 짐작해보지만 확실하진 않다.

내가 거기서 몇 달 일하면서 환상이 많이 깨졌었다. 

지금도 김준수를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준수 아버지는 여전히 반갑지않은 인물임. 

외국 손님을 너무 돈으로 보는게 기분이 나빴달지.



스엠과 소송문제로 돖이 뉴스에 나올무렵 엠넷에서 취재왔었음! 

당시 인터뷰요청 거절했었는데 그게 엠넷방송에 나와서 놀랐었다ㅋㅋㅋㅋ
하다가 그만두는 알바생이 많아서 초반은 수습시급 받았었다. 짰쟝ㅠㅠ



R#91907184 - 실명새 댓글임 d6dda2015874
여기에 댓글 매달기 댓글 수정
헐;;;


R#91907321 - 실명새 댓글임 8597dac30dbb
여기에 댓글 매달기 댓글 수정
설마 최저시급도 안 준건 아니지??????


R#91907399 - 실명새 댓글임 f2cdcdd0be5e
여기에 댓글 매달기 댓글 수정
초반은 최저시급 받았다고 하면 최저 받다가 올랐단 말인거 아냐?


R#91907437 - 실명새 댓글임 e62d47164a58
여기에 댓글 매달기 댓글 수정
최저시급 아니고 수습시급이라니까... 

보통 알바 수습이라고 하면 최저의 7-80퍼센트 정도 받쟝


R#91907476 - 실명새 댓글임 7f663a7e786d
여기에 댓글 매달기 댓글 수정
최저시급보다 낮게줬쟝. 

벌써 몇년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최저시급보단 낮았음!


R#91907624 - 실명새 댓글임 8597dac30dbb
여기에 댓글 매달기 댓글 수정
헐ㅇㅅㅇ;;;;;; 불법 아니야?



출처 - 케톡방




+) 같은 커뮤(임대)에 올라왔다는 피자집 손님 후기



화장품 오피스텔 들어갔다 온 적 있는데 

1. 일본 친구 두명이 각각 김준수/김재중 팬이었음. 

김준수 아버지가 하는 피자집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당시 일산에 있던 곳까지 수소문해서 데려감.


2. 피자 다 먹고 카운터에서 값 지불하려고 하는데 

웬 남자가 와서 '동방신기 팬이세요? 일본분이시죠?'하고 물어봄. 

나 말고 둘은 일본인이었으니까 내가 그렇다고 대답함.


3. '김준수 어머니 보고 가실래요?'라고 남자가 물어봄. 

내가 친구들한테 통역해서 말해주니까 친구들 당연히 좋아함. 

남자가 따라오라고 함. 주차장에 가서 어떤 차를 탐. 


4. 차는 어떤 오피스텔로 향함. 남자가 오라는데로 마냥 따라갔음. 


-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나도 어렸고 친구들도 어렸고, 

나는 친구들이 동방신기를 좋아하는데다가 

단순히 그들의 부모가 한다는 피자집까지 가고 싶다고 조를 정도였으니까 

걍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남자를 따라갔음. 어떻게 보면 멍청했다. 


5. 여튼 남자는 오피스텔 안에 위치한 한 사무실 앞에서 문을 열어주고 가버림. 

오피스텔 안에는 김준수의 어머니란 사람과 그녀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여자가 있었음. 

우리가 들어가니까 문 잠김. 


6. 어머니라는 사람은 본인이 김준수 어머니라고 소개함. 

그리고 그녀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여자는 직원이었겠지? 

여튼 그 여자가 일본어를 매우 능숙하게 잘했음.


7. 어머니와 직원을 마주하고 나/일본친구 둘은 소파에 앉음. 

직원이 휘황찬란한 일본어로 화장품 팜플렛을 펼쳐보이면서 양태반 화장품 설명을 함. 


8.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쨌건 비쌌다. 

김재중 팬인 친구는 안 샀고 

김준수 팬은 자기 최애 어머니가 눈앞에 있으니까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영양크림? 같은걸 하나 샀음. 


9. 김재중 팬 친구는 그때부터 표정 안 좋았음. 나도 마찬가지임. 

근데 화장품 구입하니까 직원이 좀 기다리시라고 함. 

김준수 아버지가 올 거라고. 


10. 그리고 진짜 얼마 안 지나서 김준수의 아버지란 분이 나타남. 

친구들 김준수 아버지/어머니랑 사진 찍음. 

나도 찍겠냐고 했는데 난 저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마음으로 됐다고 함. 


11. 사진 찍고 나서 오피스텔에서 나옴. 


나는 김재중 팬이랑 더 친했는데 그 친구는 그 일 이후로 탈덕함. 

김준수 팬 친구는 조금 더 좋아하다가 탈덕한 것 같음. 

혹시 논란이 되면 지울게. 카더라 아니라 겪은 거니까 괜찮았음 좋겠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킨💚] 약손명가 에스테틱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모공 관리의 끝판왕 <필킨 포어솔루션 세럼, 패드 2종> 100명 체험 이벤트 366 04.03 15,5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41,5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58,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29,8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89,7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1,5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19,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22,1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0,0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52,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8956 기사/뉴스 “민희진이 원흉”…뉴진스 희생자론 확산 148 08:27 8,407
108955 기사/뉴스 ‘금명이 남편’으로 변신 성공…김선호의 시대, 다시 도래할까? 296 08:07 10,002
108954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 주연 ‘하이파이브’, 6월 개봉…‘승부’ 기세 힘입어 정면 돌파 114 07:54 8,715
108953 유머 오타쿠 지인들한테 '너 또 그런 애 잡았냐'는 소리 듣는 원덬 투디 최애 목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23 07:32 20,573
108952 이슈 대한민국 무선 이어폰 대중화에 앞장섰던 제품...jpg 185 07:27 31,716
108951 이슈 와 지금 안국역 봐 56 06:08 13,826
108950 이슈 새벽 정안수 떠 왔다 다 같이 빌자 🙏🙏🙏 1261 05:47 24,548
108949 이슈 마법 소녀 센터만 모인다면 그 중 센터는 누구일까? 367 04:16 30,098
108948 기사/뉴스 미국, 중국 내 정부 직원과 중국인의 연애 및 성적 관계 금지 243 04:16 44,066
108947 이슈 미용실에서 요청사항보더니 예약취소함 개빡치네.jpg 262 02:31 73,089
108946 유머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가장 인기있는 남캐들 270 02:07 27,464
108945 이슈 성소수자 혐오했다고 유치원에서 퇴학당한 3세 영유아 145 02:06 66,545
108944 이슈 준수, 윤후 모두 지아가 첫사랑이지만 지금 준수는 장난인데 어째 후는 아닌 거 같은 상황....jpg 255 01:39 55,945
108943 이슈 1년 전, 민희진 첫 기자회견보고 어떤 변호사가 짚었던 민희진의 전략 (+유감인 점) 244 01:37 39,095
108942 이슈 현재 흑인 인종차별로 난리난 키스오브라이프 352 01:26 87,462
108941 유머 공익 치매센터 썰만 30분 푸는 엑소 카이 ㅋㅋ 124 01:17 21,958
108940 이슈 엠비씨에서 단독으로 뜬거봐라 학살계획 다 나옴........... 더 충격적인거 선거로 중국러시아 따라하기 나옴 이게뭐냐고 427 01:01 51,574
108939 유머 PK 사람도 여기만큼은 안 되겠다고 함...jpg 81 00:53 18,941
108938 이슈 어느 중국인의 스펙타클한 주말 298 00:48 4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