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생 5명 중 1명 “권위주의가 낫다”···헌법 교육 강화로 이념 갈등 풀 수 있을까
868 12
2026.01.30 12:21
868 12

교육부가 교실 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학교 내 헌법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민주시민교육법’ 제정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30일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는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교육부는 이념·정치 갈등이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의 서울시 청소년 정치 인식 조사를 보면 서울 고등학생 1058명 중 절반가량(51%)의 학생만이 민주주의가 권위주의보다 낫다고 답했다. 체제에 무관심하다고 답한 학생은 26%였고, 조건에 따라 권위주의가 낫다고 대답한 이는 22%에 달했다.

우선 헌법교육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법무부·법제처·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원에게 전문적인 헌법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헌법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초·중학교 913학급에서 올해 초·중·고등학교 2000학급으로 확대된다.

선거교육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확대된다. 지방선거 유권자가 포함된 고3 40만명을 대상으로는 선거 절차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진행한다. 초·중학교 학생 2만명을 대상으로는 투표 절차 등을 배울 수 있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동인권, 경제·금융,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와 실생활을 연계한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생활금융을 교육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거나 통일부의 학교 방문 통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민주시민교육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의와 원칙, 국가의 민주시민교육 책무 등이 담길 계획이다. 토의·토론 중심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원칙(안)에는 ‘헌법적 가치 존중’ ‘교육자료의 정보 출처 확인 및 공개 준수’ ‘강압적 주입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등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법안에 이러한 원칙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4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6 01.29 23,2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6,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1,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4,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613 유머 케톡 : 이분 누구셔.jpg 20:34 86
2977612 유머 케톡 소나무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 20:33 225
2977611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피해자니까 당연히 나약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어떤 역사 기록에도 단종이 나약하다는 기록은 없거든요...패배자는 나약함의 동의어가 아니잖아요.” 3 20:31 496
2977610 이슈 오늘 함박눈 맞고 있는 푸바오❄️💛 5 20:30 369
2977609 이슈 라방에서 두바이왕감자 만든 하이라이트🧆 3 20:30 369
2977608 이슈 카메라 마사지 잘 받고 있는 것 같은 롱샷 최근 비주얼 2 20:29 252
2977607 유머 경도를 영원히 이해 못하는 이광수 4 20:28 663
2977606 이슈 이더리움 창시자 양말.jpg 14 20:25 1,838
2977605 이슈 미네소타로 주이동 계획하다가 ice 요원들 마주친 올리버쌤 가족 34 20:23 3,075
2977604 이슈 기묘한 이야기 일레븐 - 마이크 커플 첫키스했을 때의 귀여운 인터뷰 4 20:22 363
2977603 이슈 오늘 첫방인 박보검 이발사예능 <보검매직컬> 선공개💈 5 20:21 354
2977602 이슈 현재 한국 넷플릭스 TOP10 📺 jpg 3 20:21 1,022
2977601 유머 중식계 여자들은 몰까...... 하나같이 너무 비범함 7 20:21 1,649
2977600 유머 경도하고 놀 사람 찾아요 <경도가 누군데? 4 20:19 573
2977599 이슈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는 밑에 글 올라온 여성향 게임 회사 과거 행적.jpg 20:19 523
2977598 이슈 너무 노란 파데 쓰는 방법 25 20:18 2,066
2977597 유머 사람 구경하는 허스키 1 20:18 400
2977596 유머 채식주의자라고 했는데 채소를 얼마나 많이 먹은거임?? 7 20:16 2,131
2977595 이슈 설현 근황 31 20:14 4,559
2977594 기사/뉴스 이관희, '홍진경 무례 논란' 여론 뭇매… 결국 영상 비공개 10 20:13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