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생 5명 중 1명 “권위주의가 낫다”···헌법 교육 강화로 이념 갈등 풀 수 있을까
830 11
2026.01.30 12:21
830 11

교육부가 교실 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학교 내 헌법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민주시민교육법’ 제정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30일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는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교육부는 이념·정치 갈등이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의 서울시 청소년 정치 인식 조사를 보면 서울 고등학생 1058명 중 절반가량(51%)의 학생만이 민주주의가 권위주의보다 낫다고 답했다. 체제에 무관심하다고 답한 학생은 26%였고, 조건에 따라 권위주의가 낫다고 대답한 이는 22%에 달했다.

우선 헌법교육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법무부·법제처·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원에게 전문적인 헌법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헌법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초·중학교 913학급에서 올해 초·중·고등학교 2000학급으로 확대된다.

선거교육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확대된다. 지방선거 유권자가 포함된 고3 40만명을 대상으로는 선거 절차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진행한다. 초·중학교 학생 2만명을 대상으로는 투표 절차 등을 배울 수 있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동인권, 경제·금융,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와 실생활을 연계한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생활금융을 교육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거나 통일부의 학교 방문 통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민주시민교육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의와 원칙, 국가의 민주시민교육 책무 등이 담길 계획이다. 토의·토론 중심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원칙(안)에는 ‘헌법적 가치 존중’ ‘교육자료의 정보 출처 확인 및 공개 준수’ ‘강압적 주입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등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법안에 이러한 원칙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4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3 01.29 21,7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4,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1,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2,7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404 이슈 하트시그널4 김지영 본식 드레스 피팅 후보 👰🏻‍♀️ 17:52 101
2977403 유머 브리저튼 출연자중 할머니 이름이 손숙인 사람은? 2 17:52 269
2977402 이슈 온몸으로 체험하는 가상현실 기술이 많이 올라왔다는게 느껴지는 조끼 3 17:50 248
2977401 이슈 말하고 싶은 거 어떻게 참았나 싶은 엔시티위시 17:50 113
2977400 이슈 이제 배민 알뜰배달 시키면 망하는 이유 1 17:50 579
2977399 이슈 임나영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7:48 572
2977398 유머 티라노사우루스에서 T를 빼면 뭔 줄 알아? 2 17:48 573
2977397 이슈 아직도 카톡 업데이트 안 한 사람이 있을까? 110 17:46 1,666
2977396 이슈 최근 시드니 스위니 코스모폴리탄 화보 (노출ㅈㅇ) 14 17:46 1,103
2977395 유머 과자 먹을려고 열었다가 화장해야하는 할머니 쿠키통 콜라보 5 17:45 687
2977394 이슈 시골마을 어르신들께 두바이쫀득쿠키를 만들어드렸더니.. 1 17:45 589
2977393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고있는 안경닦이 1 17:45 340
2977392 이슈 호주 랄프로렌 행사 참석차 출국하는 미야오 나린 1 17:44 380
2977391 이슈 이번 시즌 쇼미 아이돌 래퍼 참가자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반응 좀 있는 아이돌 2 17:42 700
2977390 이슈 컴백 첫날부터 얼굴로 맘찍 터진 아이돌 6 17:39 1,418
2977389 이슈 여전히 납득이 안 되는 사실.threads 17 17:38 2,023
2977388 이슈 시골 촌락이었던 런던이 세계적인 대도시로 변해가는 과정 1 17:37 803
2977387 이슈 지금 공개 된 일프듀4 한국인 연습생들 17 17:29 2,159
2977386 이슈 급등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고객사에게 구매 물량 조절을 요구함 자신들의 메모리를 쓴 제품을 최종적으로 어디다 팔지, 재고를 쌓아놓는 게 아니라 진짜 쓰려고 하는 것인지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이며 그만큼 메모리 회사의 파워가 강해졌음을 보여줌 7 17:28 1,587
2977385 이슈 나 진심 이러면서 금요일 기다림 17:28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