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생 5명 중 1명 “권위주의가 낫다”···헌법 교육 강화로 이념 갈등 풀 수 있을까
783 11
2026.01.30 12:21
783 11

교육부가 교실 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학교 내 헌법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민주시민교육법’ 제정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30일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는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교육부는 이념·정치 갈등이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의 서울시 청소년 정치 인식 조사를 보면 서울 고등학생 1058명 중 절반가량(51%)의 학생만이 민주주의가 권위주의보다 낫다고 답했다. 체제에 무관심하다고 답한 학생은 26%였고, 조건에 따라 권위주의가 낫다고 대답한 이는 22%에 달했다.

우선 헌법교육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법무부·법제처·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원에게 전문적인 헌법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헌법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초·중학교 913학급에서 올해 초·중·고등학교 2000학급으로 확대된다.

선거교육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확대된다. 지방선거 유권자가 포함된 고3 40만명을 대상으로는 선거 절차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진행한다. 초·중학교 학생 2만명을 대상으로는 투표 절차 등을 배울 수 있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동인권, 경제·금융,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와 실생활을 연계한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생활금융을 교육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거나 통일부의 학교 방문 통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민주시민교육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의와 원칙, 국가의 민주시민교육 책무 등이 담길 계획이다. 토의·토론 중심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원칙(안)에는 ‘헌법적 가치 존중’ ‘교육자료의 정보 출처 확인 및 공개 준수’ ‘강압적 주입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등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법안에 이러한 원칙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4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83 01.27 46,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4,2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9,0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0,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251 기사/뉴스 타블로 “딸 하루 할머니 되는 모습 보고파” 냉동 인간 각오할 정도로 ‘애틋’ 15:19 44
2977250 이슈 [1화 선공개] 꽁꽁 얼어붙은 마을 위로 말랑콩떡 삼 형제가 출근합니다💈 #보검매직컬 EP.1 15:19 18
2977249 유머 ??? : “PDF 땄다. 고소 당하기 싫으면 지워라" 15:19 138
2977248 이슈 김연경도 놀라는 한 스켈레톤 선수의 운동신경.jpg 15:19 118
2977247 기사/뉴스 아이들 우기,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여성 외국인 아이돌 중 처음 15:18 40
2977246 기사/뉴스 황재균 얼굴 갈아끼우고 예능 도전…‘예스맨’ 출연확정 [공식] 15:17 215
2977245 기사/뉴스 윤주모, 도시락 부실 논란 해명…"맛없어 보이게 찍어" [소셜in] 14 15:17 759
2977244 이슈 맥날 한입 초코 츄러스 재출시 3 15:16 398
2977243 이슈 치인트 이후 몇년 지난 백인호 같은 서강준 최근 사진 1 15:16 370
2977242 이슈 어떤 개그 만화에서 진짜 골때릴 만큼 고생하는 중학생 이야기...jpg 15:15 366
2977241 이슈 올 프라다 착장으로 출국하는 오늘자 카리나 1 15:15 575
2977240 이슈 청와대 내부에서 2번째로 많은 재산을 기록한 이장형 법무비서관 10 15:14 818
2977239 기사/뉴스 서울 자전거 '따릉이' 유출 회원정보 450만건 이상 4 15:13 314
2977238 유머 아기 레서판다의 인사🖐 4 15:12 397
2977237 이슈 ??? : 야 우리 다 좋은데 이렇게 큰 게임에 브금 만들 사람 두 명 밖에 없는 거 실화냐??? 너라도 해볼래??? 제발 부탁할게...jpg 2 15:11 580
2977236 이슈 이안시누의 영포티룩 놀리는 영상에 들어간 ai사진이 실제 인물 사진에 얼굴만 바꾼 사진이라 이슈 4 15:11 489
2977235 이슈 같이간 여행친구가 기름값을 속이는데요 26 15:11 1,969
2977234 이슈 [속보] 서울 자전거 '따릉이' 유출 회원정보 450만건 이상 8 15:10 542
2977233 이슈 변우석 x 지오다노 맨투맨 화보 1컷 4 15:10 236
2977232 유머 어제 야식으로 족발 보쌈 3인분 때린 김선호 3 15:09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