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지선 교수, 유영철 편지 읽고 악몽…"교묘하게 말려 들어가는 느낌" ('읽다')
1,660 3
2026.01.30 11:38
1,660 3
UGzDyI


웨이브(Wavve)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이하 '읽다')'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연쇄살인마 유영철 편지를 심층 분석한다.


30일 공개되는 '읽다' 5회에서 박지선은 "범죄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편인데, 유영철 편지를 읽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악몽을 꿨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선은 유영철에 대해 "알려진 살인 피해자만 20명인 희대의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편지를 읽다 보면 유영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묘하게 말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을 조종하는 데 능한 인물이라, 이런 점 때문에 악몽을 꿨다"고 전한다.


이어 유영철이 기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된다. 유영철은 "징역형을 받아 실형을 살게 되고, 강제 이혼 당하면서 '신은 죽었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주장하며 본인 아픔과 고통, 원망을 강조한다. 이에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말투는 젠틀한데 시종일관 남 탓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박지선 교수는 "자신이 법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 아래로 보고 있다는 인식이 곳곳에 드러난다"며 유영철 편지 행간을 짚어낸다.


또한 유영철은 편지에서 "화원을 하나 갖거나 꽃집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다"며 꽃 이름을 길게 나열한다. 이를 본 서동주는 "에세이 책에서 볼 법한 내용인데, 이런 글을 편지에 왜 쓴 거야?"라고 의아해한다. 박지선은 "기자에게 보내는 편지가 언론에 공개될 것을 예상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박지선 분석 직후 박경식 PD는 "나 또한 유영철 편지를 읽으면서 속았다"며 충격을 호소해 놀라움을 안긴다. 피해의식과 자기 어필로 점철된 유영철 편지 내용과 숨은 행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읽다'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 당사자들 자필 편지를 읽으며 전문가 시선으로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제작진이 참여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어금니 아빠' 이영학, '한강 토막살해범' 장대호, 100만 유튜버에서 100억 원대 사기꾼으로 전락한 유정호 등 다양한 인물들 편지를 다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72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84 01.27 47,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4,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9,9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1,5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343 유머 이웃집의 관대한 와이파이 16:32 200
2977342 정치 '위기의 리더십' 맞이한 정청래…'김어준 콘서트' 참석으로 여론 잠재울까 16:31 25
2977341 이슈 가족이 계속 공부 방해합니다;;;.jpg 3 16:31 370
2977340 이슈 14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드림하이 2" 16:31 20
2977339 기사/뉴스 현직 변호사, ‘200억 탈세’ 차은우 母 장어집 인증샷 “가짜 법인 결정적 증거” 16:30 326
2977338 이슈 생일 릴스에 진심인 감다살 아이돌 4 16:28 295
2977337 이슈 정유정 소설 <내 심장을 쏴라> 리커버.jpg 12 16:28 678
2977336 이슈 오늘 생일선물 받고 펑펑 울었네요.................jpg 12 16:27 1,449
2977335 정보 ㅇㅎ) 미스 소희(miss sohee) 2026 s/s 오트쿠튀르 11 16:27 687
2977334 유머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브리저튼4 광고 보는 주인공들 9 16:26 663
2977333 유머 "당신은 100억을 얻게 됩니다." 31 16:26 736
2977332 이슈 노골적으로 게이 오타쿠들 노렸다는 말 많이 듣는 게임 캐릭터.jpg 1 16:25 743
2977331 이슈 장례식장 조문 순서 1 16:25 371
2977330 이슈 남돌이 모두에게 해주고 싶다는 말.....................jpg 3 16:24 510
2977329 정치 고성국 “당사에 전두환 사진 걸어야”…친한계, 징계요구서 제출 1 16:24 142
2977328 유머 쟤네 뽀뽀했어~~우리도 하자 쪽💋 16:21 598
2977327 기사/뉴스 [단독] '우영우 시즌2' 대본 마무리 단계 33 16:20 1,918
2977326 기사/뉴스 최다니엘도 해킹 피해…"유튜브에 무관한 영상, 가능한 모든 조치" [전문] 16:18 1,116
2977325 이슈 음방 사녹을 처음 찍어본 크오그룹 멤버의 브이로그.twt 16:18 215
297732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CLC “No” 2 16:17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