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지선 교수, 유영철 편지 읽고 악몽…"교묘하게 말려 들어가는 느낌" ('읽다')
1,713 3
2026.01.30 11:38
1,713 3
UGzDyI


웨이브(Wavve)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이하 '읽다')'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연쇄살인마 유영철 편지를 심층 분석한다.


30일 공개되는 '읽다' 5회에서 박지선은 "범죄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편인데, 유영철 편지를 읽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악몽을 꿨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선은 유영철에 대해 "알려진 살인 피해자만 20명인 희대의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편지를 읽다 보면 유영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묘하게 말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을 조종하는 데 능한 인물이라, 이런 점 때문에 악몽을 꿨다"고 전한다.


이어 유영철이 기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된다. 유영철은 "징역형을 받아 실형을 살게 되고, 강제 이혼 당하면서 '신은 죽었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주장하며 본인 아픔과 고통, 원망을 강조한다. 이에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말투는 젠틀한데 시종일관 남 탓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박지선 교수는 "자신이 법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 아래로 보고 있다는 인식이 곳곳에 드러난다"며 유영철 편지 행간을 짚어낸다.


또한 유영철은 편지에서 "화원을 하나 갖거나 꽃집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다"며 꽃 이름을 길게 나열한다. 이를 본 서동주는 "에세이 책에서 볼 법한 내용인데, 이런 글을 편지에 왜 쓴 거야?"라고 의아해한다. 박지선은 "기자에게 보내는 편지가 언론에 공개될 것을 예상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박지선 분석 직후 박경식 PD는 "나 또한 유영철 편지를 읽으면서 속았다"며 충격을 호소해 놀라움을 안긴다. 피해의식과 자기 어필로 점철된 유영철 편지 내용과 숨은 행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읽다'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 당사자들 자필 편지를 읽으며 전문가 시선으로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제작진이 참여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어금니 아빠' 이영학, '한강 토막살해범' 장대호, 100만 유튜버에서 100억 원대 사기꾼으로 전락한 유정호 등 다양한 인물들 편지를 다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72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8 01.29 26,2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9,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2,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794 팁/유용/추천 어머님이 사주신 걸로 하겠습니다! 23:30 10
2977793 이슈 내일 KBS 기상캐스터로서 마지막 방송이라는 배혜지 인스타그램 23:30 143
2977792 이슈 중국산 방향제에서 살균제 성분 대거 검출됨 23:29 157
2977791 이슈 서울 한복판에서 하루 만에 콘서트 열기 23:29 72
2977790 이슈 웹소설 작가 남편의 삶 9 23:28 580
2977789 유머 아니 나 진짜 이게 너무 황당해서 의사한테 말했었거든? 내가 <앉아서> 쭉 일을 <한다>는 게 말이 안돼서 너무 <부당한 초능력>같고 내가 아데하데 아닌데 마약복용 하는거같다 설마 사람들 대부분 이렇게 사는거냐? 했더니 4 23:27 435
2977788 이슈 실용음악과 학생들 50명 앞에서 노래하는 이영현.ytb 23:24 220
2977787 유머 이미 옛날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맞은 김풍작가 11 23:22 1,588
2977786 이슈 2~3년전쯤 한창 유행했던 이지리스닝 스타일로 전세계적인 메가히트쳤던 곡 4 23:21 1,100
2977785 유머 정작 상대적 한복 입던 시절에는 이렇게들 잘만 색조합든 뭐든 디자인이던 다양하게 입었는데 왜 많이 안 입기 시작하니까 전통이니 아니니 그러는건지 10 23:20 1,146
2977784 기사/뉴스 요네쿠라 료코, 불기소 처분에 도쿄지검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류 송검 3 23:20 513
2977783 정보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잠깐만 봐도 안압이 꽤 올라가고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녹내장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23:19 1,302
2977782 유머 “역시 한국인한텐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구나...” 하더니 “미안... 나 이제 슬슬 체력 한계라 졸려...”라고 해서 쫌 충격 받았음... 그래서 “헉 미안!!” 하고 집 옴... 역시 교토인은 교토인이구나... 싶었음 27 23:17 2,278
2977781 유머 누가 댓글에서 >> 흙에서 막 캔 감자냐 << 했더니 윤두준 웃겨서 숨못쉼 쓰러지려고함 8 23:17 1,135
2977780 정보 우리나라 최초의 생크림케이크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조연 탤런트 고 남성훈이 들여왔다. 11 23:15 1,258
2977779 유머 세븐틴 승관 #DreamSerenade 🌌 with #권진아 #KWONJINAH 3 23:15 89
2977778 이슈 해외 팝스타가 좋아요 누르고 간 케이팝 밈 영상 4 23:14 1,511
2977777 유머 의도치 않게 라이브 인증 해 버린 에디 ㅋㅋ(feat.투어스) 4 23:12 347
2977776 이슈 중학교때 친구 따라 sm 오디션 갔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혼자 합격했다는 배우 17 23:12 3,282
2977775 정보 암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알츠하이머 병(AD) 발병률이 매우 낮은 데 착안하여, AD마우스 모델에 암을 유발한 결과, 7 23:1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