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난 트럼프의 바비인형 아니다" 시드니 스위니, '정치색' 낙인에 분노[해외이슈]
3,139 35
2026.01.30 08:44
3,139 3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8)가 이른바 ‘마가 바비(MAGA Barbie)’라 불리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을 일컫는 슬로건이다.

스위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 ‘SYRN’ 론칭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자신의 정치 성향 추측과 ‘마가 바비’라는 별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는 정치를 이야기하러 온 것이 아니다. 항상 예술을 하기 위해 존재해 왔으며, 정치적 주제가 내 활동의 중심에 놓이길 원치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사람들은 (내 침묵을) 확대 해석해 나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그 별명은 누군가가 임의로 부여한 것일 뿐,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코스모폴리탄 측이 '왜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바로잡지 않느냐'고 묻자, 스위니는 “아직 정답을 찾지 못했다. 나는 혐오적인 사람이 아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이미지 세탁을 하려 한다’며 공격한다. 이길 수 없는 싸움처럼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계속 나답게 살아갈 것”이라며 “모두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내가 무엇을 지지하는지는 명확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위니는 자신이 “결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다”라는 점을 재차 피력했다. 그는 “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좋아서 배우가 된 예술가일 뿐이다. 정치는 단 한 번도 발을 들여놓을 것이라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영역이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정치가 아니다”라며 “어떤 형태의 혐오도 지지하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니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은 과거 몇 차례의 사건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7월 그가 출연한 아메리칸 이글 광고의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을 가졌다”라는 문구가 유전자(Genes)와 청바지(Jeans)의 중의적 표현을 이용해 백인 우월주의를 암시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지난 8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위니가 공화당원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그를 향한 ‘마가 바비’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3091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85 01.27 47,4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4,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9,9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1,5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344 기사/뉴스 [단독] ‘코스피 5000’ 조롱 논란 슈카월드, 한국거래소 8억짜리 홍보용역 땄다 5 16:33 286
2977343 유머 이웃집의 관대한 와이파이 1 16:32 484
2977342 정치 '위기의 리더십' 맞이한 정청래…'김어준 콘서트' 참석으로 여론 잠재울까 2 16:31 58
2977341 이슈 가족이 계속 공부 방해합니다;;;.jpg 6 16:31 676
2977340 이슈 14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드림하이 2" 16:31 33
2977339 기사/뉴스 현직 변호사, ‘200억 탈세’ 차은우 母 장어집 인증샷 “가짜 법인 결정적 증거” 16:30 439
2977338 이슈 생일 릴스에 진심인 감다살 아이돌 4 16:28 351
2977337 이슈 정유정 소설 <내 심장을 쏴라> 리커버.jpg 13 16:28 857
2977336 이슈 오늘 생일선물 받고 펑펑 울었네요.................jpg 15 16:27 1,647
2977335 정보 ㅇㅎ) 미스 소희(miss sohee) 2026 s/s 오트쿠튀르 15 16:27 793
2977334 유머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브리저튼4 광고 보는 주인공들 9 16:26 768
2977333 유머 "당신은 100억을 얻게 됩니다." 33 16:26 839
2977332 이슈 노골적으로 게이 오타쿠들 노렸다는 말 많이 듣는 게임 캐릭터.jpg 1 16:25 820
2977331 이슈 장례식장 조문 순서 2 16:25 406
2977330 이슈 남돌이 모두에게 해주고 싶다는 말.....................jpg 3 16:24 558
2977329 정치 고성국 “당사에 전두환 사진 걸어야”…친한계, 징계요구서 제출 1 16:24 154
2977328 유머 쟤네 뽀뽀했어~~우리도 하자 쪽💋 16:21 640
2977327 기사/뉴스 [단독] '우영우 시즌2' 대본 마무리 단계 34 16:20 2,097
2977326 기사/뉴스 최다니엘도 해킹 피해…"유튜브에 무관한 영상, 가능한 모든 조치" [전문] 16:18 1,148
2977325 이슈 음방 사녹을 처음 찍어본 크오그룹 멤버의 브이로그.twt 16:18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