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박원석 전 의원: 김어준-정청래는 ‘주종관계’라 들었다
27,254 401
2026.01.30 03:17
27,254 401


https://youtube.com/shorts/qSv9nFt9SwQ?si=wtENVP8WROe4w_OX



제가 아까 '문재인 정권의 실패를 사람으로 빚어 놓으면 조국이다'라는 이 얘기를 했어요.

 

그걸 지금 시점에 불러들이는 게 민주당 내부에서 굉장히 예민하게, 특히 친명계에서는 반응할 수 있어요. 지난 정권하고 관계 정리가 잘 안 돼 있고 지지자들은 엄청 싫어해요.

 

왜냐? 윤석열을 검찰총장 시키고 결국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줬다, 게다가 이재명 주저앉히려고 재난 지원금도 안 주고 수사하게 만든 게 그 문재인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데 (조국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총아였어요. 그걸 지금 불러들인다는 거는 여권 내 권력의 중심 이동을 시도하는 거다, 누가? 김어준이. 이런 해석이 오는 거예요.

 

게다가 정청래-김어준 관계를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의 표현에 따르면—이거 제가 왜곡하거나 말을 덧붙이는 게 아니고 그대로 전하면—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중진인데, '주종 관계'라는 표현을 합니다. 시키는 대로 한다.

 

누가 시키겠어요? 정청래가 시키는 대로 김어준이 하겠어요? 반대지. 주종 관계다, 그거는 협력이나 지원이 아니고 어준이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표현을 할 정도예요.

 

근데 저는 이게 민주당의 큰 우환이 될 거다, 이미 우환거리가 됐다... 왜냐하면 김어준 씨가 그래도 얼마 전까지는 민주 진영의 조력자였습니다. 의미 있는 조력자였는데, 지금은 본인이 체스판의 설계자가 되려고 해요.

 

이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저는 이제 민주당 내부가 깨달아야 된다고 봅니다. 김진애 전 의원 같은 경우에 아예 대놓고 "너 지금 네가 파워 브로커라고 네 마음대로 이렇게 하려고 하냐"라면서 비난하는 영상을 올렸어요.

 

그다음에 '나꼼수' 멤버였던 김용민도 연일 김어준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그런 맥락에서 하는 얘기잖아요.

 

저는 뭐 그 내부의 권력 다툼은 그렇다 치고, 저게 정치를 비정상으로 만드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국민의힘의 고성국—물론 고성국은 훨씬 더 세속적 욕심이 많고 돈 빨아먹으려고 하는 게 있지만—뭐가 다릅니까?

 

결국 같은 현상이 양 진영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정당의 플레이어가 아닌 사람들이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5 04.29 53,0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7,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7,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8,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763 정치 김용남 후보 공약- 평택서부경찰서 신설 5 16:21 414
12762 정치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확정…추미애와 ‘여성 맞대결’ 29 15:20 1,299
12761 정치 국힘 "정원오, 남대문서 시민 훈계"…민주 "오세훈은 '윤 어게인'" 3 14:11 854
12760 정치 조국 페북- (사모펀드 관련 셀프 핵심 팩트체크) 5 12:33 675
12759 정치 어제 노동절을 맞이해서 기관사 첫발령 때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온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6 12:13 1,518
12758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타운홀미팅 하면서 받았던 민원 근황 9 12:00 2,448
12757 정치 기가 막힌 조국혁신당 (광주) 현수막 10 10:50 1,253
12756 정치 국민의 힘 대구 달성에 이진숙 단수공천 12 01:06 1,790
12755 정치 이성배, 양향자 향해 "생산직이라 잘 모를텐데" 20 05.01 1,822
12754 정치 정부 대미라인 대거 교체‥'쿠팡 로비'에도 강경 대응 9 05.01 1,485
12753 정치 조국 페북 근황 29 05.01 1,728
12752 정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매우 희귀한 장면이 대한민국에 있다. 27 05.01 4,970
12751 정치 쿠팡이 미국에서 짖든말든 정부는 할일 하고 있음 18 05.01 3,195
12750 정치 조국당 현수막 상상 그 이상 40 05.01 2,968
12749 정치 조국당 신장식이 쏘아올린 공 6 05.01 2,003
12748 정치 [단독] 검찰, ‘조국 아들 명예훼손’ 강용석·김세의 불구속 기소 1 05.01 303
12747 정치 [속보] 국힘 대구 달성군 이진숙·인천 연수갑 박종진 단수 공천 26 05.01 1,897
12746 정치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는 조국에게 한마디 6 05.01 1,620
12745 정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6 05.01 1,338
12744 정치 [단독] 靑, 삼성파업 보고서 작성…“삼성 성과, 사회전체의 결실” 우려 14 05.0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