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여자들이 입는 옷이 치렁치렁한 드레스에서 오늘날의 현대복 스타일로 확 넘어가게 된 시점
4,060 15
2026.01.29 16:52
4,060 15

 

 

참고로 20세기 초반까지의 여성복 패션은 대략 이런 느낌이었음....

 

 

 

mdLrEK

 

DlYfMK

uvOKIF


DclUHa

 

 

그리고 전쟁이 가져 온 구체제의 붕괴 + 여성권리의 상승으로

 

1920년대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패션이 등장하기 시작함

 

 

 

 

MYfUFp

gWlXkj

xcNiUZ

BymuhA

gLurdp

 

코르셋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조이고 

바닥에까지 질질 끌리는 드레스로

여성의 호흡과 움직임을 극도로 조이던 시대가 끝나고

 

 

허리선이 헐렁하고 직선으로 떨어지는

일명 가르손느 룩(Garçonne Look)이 대유행함

 

가르손은 '소년'이라는 뜻으로 

여성이 마치 소년들처럼 마음껏 뛰고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부여했음

 

 

특히 여성의 치마가 종아리가 훤히 드러나보이는 정도까지 짧아진것은

'기품있고 정숙한 여자'를 미덕으로 삼던 

기성세대의 구체제에 종말을 고하는 아이코닉한 순간으로 늘 회자되고 있음

 

 

 

 

1926년 코코 샤넬이 발표한 공전의 히트작 '블랙 미니 드레스'는

패션계의 포드 자동차로 비유될 정도로

여성 패션의 대중화와 민주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데

 

특히 이전까지는 사람이 죽었을 때 상복으로나 입던 색깔로 여겨지던 검은색을

가장 세련되고 시크한 색으로 완전히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음

 

 

 

ARRawa

nDeerG

 

샤넬은 남성용 속옷 재료로만 쓰이던 싸구려 원단인 '저지(Jersey)'를

여성복에도 도입하여 전쟁 이후로 활동적인 삶을 살게 된 여자들이

편하게 움직일 자유를 부여했으며

 

여성복에 주머니를 달아서 손을 자유롭게 하고 

남성들의 스포츠웨어였던 트위드(Tweed) 소재로 재킷을 만든다든가

승마 바지, 선원들의 셔츠 등 남성복의 요소를 여성복에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1920년대 이전과 이후로 여자들의 삶 자체를

인형의집에 박제된 예쁜 인형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주체로 완전히 뒤바꿔놨다는 평가를 받음

 

 

물론 기성세대들은 저런 옷을 입는 여자들을

여자답지 못한 여자, 헤픈 여자, 기품없는 여자로 프레임을 잡으며

시대의 변화를 막아보고자 했지만 거대한 물결을 거스를 수 없었음

 

 

 

샤넬 : "나는 그저 옷을 만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디자인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06 00:05 8,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3,7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15,7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0,7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2,6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8,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9,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283 이슈 노홍철이 새해를 맞아 세계 최고의 신혼여행지를 찾아간 이유는? 18:18 24
2976282 기사/뉴스 "외국서 뭐 하냐고?" 구구단 출신 하나, 깜짝 근황 공개 18:17 47
2976281 이슈 돈 팍팍 쓰는 딸 예림이의 실체 보고 경악한 이경규 18:17 202
2976280 이슈 가격대별 무조건 성공하는 한가인 추천 2026 트렌드 설 선물 10가지 대공개 (+두쫀쿠 먹어봄) 18:17 97
2976279 기사/뉴스 메모리 가격 폭등에도…"애플, 아이폰18 가격 동결 전망" 18:17 34
2976278 이슈 방송최초로 공개되는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김밥 레시피 (압구정 1등, 궁중떡볶이) 18:16 146
2976277 이슈 악의적인 날조영상으로 살인자 취급 받고있는 너의연애 리원 8 18:16 315
2976276 이슈 유회승 (엔플라잉) ‘도망가자 (Run With Me)’ Special Clip 18:16 14
2976275 이슈 배인혁 (BAE IN HYUK) - '우주를 줄게'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18:15 32
2976274 이슈 [태원석] 판사 이한영 촬영 비하인드 🎬ㅣ겉바속촉 사장님이 여기 있어요‼️ 18:14 24
2976273 기사/뉴스 빌리 문수아, 극한 다이어트 고백.."얼음만 먹고 일주일 버텨 42kg" 6 18:14 808
2976272 유머 형이 자꾸 저보고 애기라고 그래요.jpg 11 18:14 732
2976271 이슈 [태국왔소유 🇹🇭] "우리 이거 먹고 또 뭐 먹을래?" 😋 식욕 대폭발한 소유의 맛있는 질주 ❤️‍🔥 | 푸껫, 끄라비, 프라낭 비치 18:14 54
2976270 이슈 부산덬은 전국 다 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부산에서만 썼던 일기.jpg 10 18:12 786
2976269 이슈 What's in 82MAJOR's bag? SEOGIL & SEONGMO! | 82MAJOR(82메이저) 18:12 22
2976268 이슈 일본에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한일 혼혈 12 18:12 1,074
2976267 이슈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라이브 클립 (2026) 18:11 89
2976266 이슈 [솔라] 강릉 장칼국수 3대장 먹방 리뷰 18:11 219
2976265 이슈 키키 KiiiKiii 엠카운트다운 컴백 대기실 셀카 6 18:11 168
2976264 이슈 됐어요! 나 비둘기 됐어요!!! 세븐틴 도겸이 비둘기가 된 사연은? by W Korea 1 18:11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