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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생리대' 언급에…"99원에 팔겠다" 쿠팡의 승부수

무명의 더쿠 | 01-29 | 조회 수 41885

사진=연합뉴스

 

개인 정보 유출 사태 이후로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정부 각 행정기관으로부터 전방위적인 공세를 받아온 쿠팡이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생리대 구매 부담과 관련해 생리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쿠팡은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생리대를 최저 99원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중대형 PB 생리대 판매가를 최대 29% 인하하는 조치”라며 “생리대 가격이 최근 수년간 급등해 고물가로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생리대를 저렴하게 보급하겠다는 복안”이라고 말했다.

쿠팡 CPLB는 29일 생리대 전문 PB 브랜드 ‘루나미’의 개당 생리대 가격을 크게 낮춰 동결하기로 했다. 중형은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 예정으로, 국내 최저가 수준의 생리대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 생리대 상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신규 상품을 출시하는 조치는 생리대 제조사에 이어 국내 유통업체로는 쿠팡이 처음이다.

시중에서 팔리는 주요 제조사 브랜드(NB)의 중대형 사이즈 생리대는 1개당 가격이 100원 후반대에서 시작, 통상 200~300원 이상에 형성돼 있다. 반면 쿠팡 CPLB는 루나미 생리대 중대형 상품을 1개당 120~150원대로 저렴하게 제공해왔다.

현재 루나미의 대표 상품은 중형 18개입 4팩(9390원·개당 130원), 대형 16개입 4팩(9440원·개당 148원)이다.

하지만 이번 인하 조치로 같은 중형 18개입 4팩 제품은 7120원, 대형 16개입 4팩은 6690원으로 크게 낮아져 국내 최저가 수준의 생리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인하는 고객 수요가 높은 루나미의 다른 중형·대형 번들 상품에 한해 똑같이 적용된다.

루나미 생리대는 100% 국내 생산되는 중소 제조사 상품이다. 빠른 흡수력과 부드러움 촉감이 장점으로 통기성 백시트, 옆샘방지 기능 등을 갖춰 가성비 생리대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쿠팡은 판매가 하락분만큼 발생하는 손실은 전액 자사가 부담한다.

쿠팡 관계자는 “생리대 가격 인하를 통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4397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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