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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샘킴 "'냉부해' 섭외 '못 받았다'더니 녹화 첫날 다들 앉아있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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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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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은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이후 달라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체감한다며 토크의 문을 열었다. 김구라가 "가게를 가끔 가는데 항상 가게에 있더라. 장사는 잘되는데, 얼굴에 항상 공허함과 갈망이 있었다"라고 짚자, 정호영은 "'흑백요리사2' 이후로 욕망이 많이 채워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5년 동안 보던 분들이 갑자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라며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을 체감하고 있음을 전했다.


정호영은 샘킴과 함께 믹서기 광고를 찍고 싶다며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저희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제가 광고주여도 손종원 셰프 쪽으로 갈 것 같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원 플러스 원으로 싸게 가능하다"라며 광고주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캐릭터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샘킴은 정호영과의 오랜 인연과 '흑백요리사2' 팀전 비하인을 중심으로 폭로와 농담을 오가며 케미를 완성했다. 그는 "호영이 형이 전략이 많다. 둥글둥글해 보이지만 생각이 깊다"라며 "형이 하다가 귀찮으면 저한테 넘어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호영이 "편집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자, 샘킴은 "결국 제가 해결사처럼 포장돼서 만족한다"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달궜다.


'흑백요리사2'의 삼엄한 비밀 유지 분위기도 공개됐다.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많이 나와서 슬쩍 '연락 왔냐'고 떠봤는데, 다들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첫날 문 열고 들어가니 다 앉아 있더라"고 말해 출연자들 사이의 치열한 눈치 싸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광고와 관련한 반전 고백도 이어졌다. 정호영이 광고가 하나도 안 들어온다고 하소연하자, 샘킴은 "사실 저는 많이 들어왔다. 화보, 전자제품, 프랜차이즈까지 연락이 왔다. 찍은 건 없다"라고 밝혀 정호영을 당황하게 했다.


샘킴은 초등학생 팬덤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저희가 초등학생들한테 인기가 많다"라며 "제 팬들은 손종원 셰프와 대결할 때 예민해져서 '져라'라고 DM도 보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손종원 팬들은 "져도 괜찮으니 즐기세요"라고 응원한다며 "고학년과 저학년의 차이인 것 같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어머니를 속이고 요리 유학을 떠났던 '금쪽이' 시절을 고백하며, 요리에 대한 진심과 현재의 인정을 담담하게 전해 공감을 더했다.




강효진 기자


https://v.daum.net/v/202601290932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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