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이 최근 공개한 제주 대저택 내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홍혜걸은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제주도에 마련된 자신의 대저택을 공개하면서, 집 안 곳곳에 흉기들을 배치해 둔 독특한 이유를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홍혜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정원과 탁 트인 거실 뷰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내부를 둘러보던 중 각 방마다 놓인 칼과 도끼 등 흉기류가 눈에 띄었고, 심지어 샤워실 안에도 흉기가 비치돼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홍혜걸은 "샤워할 때가 사람이 가장 무방비한 순간"이라며 "강도나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비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흉기를 단순한 장식이 아닌 실제 대비용 안전장치로 두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아내 여에스더와 반려견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혜걸은 "나는 본래 그런 성향이 아니지만, 보호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필요한 준비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 홍혜걸은 "난 정말 우리 집사람밖에 몰라. 우리 집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이 우주에서 나만 알아. 엄청난 그 깨발랄이 어마어마한 그런 모습이 있다. 너무너무 귀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우리 집사람도 다시 태어나면 저랑 결혼한다고 그런다. 지금도 그런다"라고 덧붙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장영란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세요?"라고 물었다. 홍혜걸은 "한 몇 년 동안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닭살 돋잖아. 사랑한다 이런 표현은 안 한다. 나는 집사람하고 떨어져 살아도 매일 한두 시간은 항상 통화를 한다. 그냥 온갖 얘기를 다 한다"라고 전했다. 홍혜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후배로 만난 여에스더와 1994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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