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타블로 "대중이 아버지 죽였다. 살인이라고 느껴"…학력이 뭐라고
3,308 13
2026.01.29 10:11
3,308 13
hWvFvu


타블로는 최근 유튜브 'TABLO'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죽음을 아주 가까이에서 두 번째로 겪었던 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였다"라고 말했다.2010년 초반 타블로가 졸업한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학위 여부를 의심하는 이들이 만든 커뮤니티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블로')를 이야기하며 "사람들이 악했다. 그 일은 '스캔들'이라고 부르기도 싫다. 사람들은 내가 스탠퍼드에 다니지 않았고 경력도 가짜고 가족도 가짜고 존재까지 가짜라는 말을 몇 년이나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타진요' 사건 이전 아버지는 암 판정에도 치료 후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끔찍한 일을 겪은 마지막 무렵 다시 아프셨고 바로 다음 날 아침 돌아가셨다.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었다. 가족도 준비가 안 돼 있던 상황이었다. 단지 아버지를 잃어서가 아니라 솔직히 '대중이 아버지를 죽였다'라고 느꼈다. 살인이라까지 느꼈다. 슬프기만 한 게 아니라 엄청나게 분노했다"라고 덤덤하게 털어놨다.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일장에 대해서도 "논리는 이해하지만 당시에는 '슬퍼하는 가족에게 너무 가혹한 방식 아닌가' 싶었다. 장례 내내 조문객을 맞이해야 하고 새벽 4시에 누가 와도 그 자리에 있어야 했다. 3일 동안 거의 잠도 못 자고 계속 서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타블로는 에픽하이 멤버들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투컷미쓰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3일 내내 저와 함께해 줬다. 이후 투컷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 똑같이 저와 미쓰라가 3일 내내 함께 있었다. 한국에서는 장례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갔을 때가 더 힘들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타블로는 "누군가의 부재가 존재보다 더 방을 가득 채운다. 그때를 위한 위로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진요' 사태는 결국 대법원까지 가서 학력에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 타블로는 지난해 에픽하이 멤버들과 함께 스탠퍼드대학교를 찾아 과거의 아픔을 유머로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306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00 00:05 6,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2,1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12,8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9,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1,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8,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7,8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071 이슈 외국인 근로자 7인 <보그> 설 명절 한복 화보 1 14:50 154
2976070 이슈 미스 리틀 선샤인 아는 덬들 난리난 이유.jpg 1 14:48 386
2976069 이슈 남편이 이해되지 않아 쓰러질 것 같다는 사람 7 14:48 521
2976068 기사/뉴스 T1, 인천·서울서 '2026 LCK 홈그라운드'... e스포츠 로드쇼 두 배 키운다 1 14:46 130
2976067 기사/뉴스 [단독] 박지윤·최동석 상간 맞소송, 법원 모두 기각..이혼 소송은 아직 1 14:44 1,126
2976066 이슈 현재 아프간 여성의 울분 14 14:43 1,270
2976065 유머 내가 생각했던 30대 중반 직장인이 된 나… 11 14:43 1,096
2976064 이슈 (스압) 최근 드라마 커플 중에 설정이 환연에 나오면 난리날거같다는 조합.gif 14:42 887
2976063 정치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또 속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 25 14:40 956
2976062 이슈 2026ver. 신조어 모음 (주입식일 수 있음) 30 14:39 753
2976061 유머 남친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직업 때문에 부모님이 반대 해요 27 14:38 2,401
2976060 유머 '유튜버들은 이 사람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 진짜.............................' 28 14:37 3,246
2976059 이슈 아시아50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일본, 중국 요리사들이 전통복 입고 오는 걸 보고 일부러 한복 스타일 옷 주문제작해서 입고갔다는 손종원 셰프 9 14:37 1,467
2976058 기사/뉴스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ETF’도 나온다 21 14:33 1,816
2976057 이슈 낚시하는 사람들 미끼없을때 쓰는 꿀팁.jpg 14:32 709
2976056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 추징 논란…법조계가 ‘중립기어’ 넣는 까닭 35 14:31 2,156
2976055 이슈 기온 올라가는 다음주 최저-최고 기온 예보 12 14:30 1,883
2976054 이슈 집에서 만드는 스파게티 특.jpg 17 14:29 2,402
2976053 기사/뉴스 李 지적에 사라진 '통근버스'‥'너무하다' 직원들 부글? 146 14:27 6,022
2976052 기사/뉴스 [단독] '25억' 운동장 헐고 명당에 호텔...고성군의 수상한 교환 5 14:27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