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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얼굴은 좀 모자라지만…" 유재석, 역술가 박성준이 인정한 '부자 관상'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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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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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은 "중학교 때 운명과 관련된 책을 보면서 역술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박성준은 공대 출신으로, 한때 건축 일을 했다고 알렸다. 그는 "아버지가 건축 일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그 길을 선택했다. 졸업 후에는 건축 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면서도 "다만 대학교 때 만세력을 들고 다니고, 선후배들 사주팔자를 봐줘서 특이한 애로 소문이 났었다"고 전했다.


박성준은 "역술이라는 학문이 폐쇄적이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잘 안 알려준다. 그래서 고수들을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배우려는 노력들을 했었다"면서 "금, 토, 일 3일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고 명리학 고수 노트의 300장을 필사를 하기도 했다. 그만큼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술가라는 직업의 단점도 솔직하게 짚었다. 박성준은 "쉽게 그 사람을 판단하고 호불호가 강하게 정해져서 인간관계를 좁히는 것 같다"며 "또 누구를 만나도 끝은 자신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봐서 상담으로 끝난다"고 털어놨다.


그런 박성준이 먼저 얘기를 해주고 싶은 경우도 있다. 박성준은 "딱 봤을 때 운이 굉장이 없거나 뭘 해도 막혀도 상이라는 기분이 들면 입이 근질근질하다"면서도 "그래도 좋은 얘기도 아닌데 먼저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참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제작진 중에 그런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박성준은 "봤을 때 남편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혼자 살 것 같은 사람이 있다"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유퀴즈' 제작진 중에는 연애의 인연이 짧거나 없고 일복이 터진 사람이 많다. 딴짓 못하고 일만 할거니까 유재석 님에게는 이보다 든든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은 "충격적이네"라면서 박장대소를 터뜨리고는 "저도 어디 가면 일복을 타고났다고 듣는다"고 했다. 이에 박성준은 "기세 있게 올라오는 명리의 대운과 세운을 타서 얼굴을 이겨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준은 "성공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격이 느껴진다. 얼굴에 위세와 기세가 느껴진다"며 "얼굴을 봤을 때 얼굴빛이 맑고 깨끗하며, 눈매에는 총기와 정기가 있어야한다. 얼굴이 튀들리거나 함몰되거나 균형이 깨진 얼굴도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때 유재석은 "왜 저를 보시냐"면서 발끈했다. 


유재석은 부자 관상을 타고났다. 박성준은 "유재석 님은 입을 다물었을 때는 입이 작지만 벌리면 크다. 이것을 관상에서는 재물을 담고 있다고 본다"며 "웃을 때 검은 눈동자의 선에 가깝거나 살짝 큰 입은 재물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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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박성준은 "잘생기면 모두 관상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미학적인 느낌으로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내 형태는 기운을 만들고 얼굴에 영향을 미치면서 상호작용을 한다. 그런 방면에서 유재석 님의 얼굴은 조금 모자람이 있기는 하지만..."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다시 발끈하게 했다.


유재석의 운은 결혼을 하고 더 좋아졌다고. 박성준은 "아내분하고 궁합을 봐드린 적이 있다. 유재석 님은 나경은 님을 만나면 생활력이 훨씬 좋아진다고 했다. 그런 면에서 결혼 생활이 안정감이 줄 수 있다. 결혼으로 훨씬 더 운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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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성준은 운이 안 풀리 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박성준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고, 관악산에 가고, 평범한 일상을 느껴라"라면서 "운은 결국 살아냄으로써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행운이냐 불운이냐의 문제는 어떤 일이 생겼냐 안생겼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일로 인해 내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냐의 문제 같다"며 "운을 스스로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이 불리할 때는 공간을 바꿔야하고, 공간이 척박하면 자신의 에너지로 그걸 넘어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박선하 기자


https://v.daum.net/v/2026012822342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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