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박성준에게 프로그램과 자신의 관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박성준은 촬영장을 둘러본 뒤 “‘유퀴즈’에는 연애운은 짧거나 없고, 일복이 터진 상들이 많다. 딴짓 안 하고 일만 하게 되는 흐름”이라며 프로그램 전반의 기운을 짚었다. 이어 “유재석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할 수 없다”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유재석의 관상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박성준은 “입을 다물었을 때는 작지만, 열면 커진다. 재물을 담는 얼굴”이라며 “기세 있게 올라오는 물의 흐름, 즉 명리의 대운과 세운을 타서 얼굴을 이겨낸 경우”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에는 ‘운이 얼굴을 이겨낸 남자’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또 박성준은 과거를 언급하며 “2013년 ‘무한도전’ 이전, 아내 나경은과의 궁합을 봤을 때 유재석은 결혼 이후 생활력이 훨씬 좋아지는 사주였다”며 “안정감이 생기면서 본인 성정대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 박성준은 “유재석은 안정적이고 분명한 걸 선호하는 성향이라 욕망적이고 과시적인 사람과는 맞지 않는다”며 “기분이 계속 불편하거나 속셈이 느껴지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분들과 있으면 힘들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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