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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버스 정류장서 '묻지마 폭행'…피해 여성, 치아 4개·얼굴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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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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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40대 여성 폭행 피해
경찰, 용의자 특정 추적 중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북 구미에서 한 여성이 낯선 남성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경북 구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도주하는 가해자. (사진=보배드림 캡처)

28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구미시 인동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7시 30분께 A씨는 버스정류장 인근 다이소 매장 앞에서 B씨를 약 10분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치아 4개가 손상되고 얼굴에 골절상 등을 입었다.

B씨는 폭행으로 정신을 잃었으며 깨어났을 때 자신이 폭행당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쓰러진 B씨를 발견한 한 시민이 “남자가 뛰어가는 것을 봤다”고 경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B씨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길래 싫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것 때문에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A씨를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채나연(chae@edaily.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0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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