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양지마을은 국토교통부가 2024년 11월에 선정한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13개 구역 중 한 곳이다. 주민대표단은 선도지구 선정 1년 만인 작년 11월 성남시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고, 두 달 만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성과를 얻어냈다.
양지마을 재건축은 분당구 수내동 24 일대에 최고 37층, 6839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분당 최대 규모 정비사업이다. 기존 4392가구에서 규모가 확대됐다. 공원·공공시설·보행자도로 등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이 소유주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정산 방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참여자 2256명 중 80%(1804명)가 '연합별 독립정산' 방식을 선택했다. 연합별 독립정산은 등기부등본상 대지 지분을 공유하는 단지끼리 연합을 구성하고, 연합 간 재산권과 사업 자율권을 보장하는 정산 방식으로 공정성이 높은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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