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멈췄던 알뜰폰 '안면인증', 이달말까지 일괄 시범 도입
963 15
2026.01.28 16:08
963 15
인식률 저조 등으로 일부 중단됐던 알뜰폰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절차가 이달 말부터 전면 재가동된다. 오는 3월 의무 도입을 앞두고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확보 목적과 사업자 간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 기술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이는 일이 도입 관건으로 꼽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동통신사, 알뜰폰사, 개발업체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갖고 안면인증 절차 관련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중 일부 사업자만 시행 중인 안면인증 시범 절차를 이달 말까지 모든 사업자에게 일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은 대포폰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달 23일 시범 도입됐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거대 통신사(MNO)는 스마트폰 PASS 앱을 활용한 안면인증을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비대면 개통이 많은 알뜰폰도 PASS 앱을 안면 인증 방식으로 사용한다. PASS 앱에서 이용자가 안면을 인식시키면 신분증 사진에서 추출한 특징 정보와 연동해 본인임을 확인한다.


사업규모가 작은 알뜰폰은 첫날부터 사업자 상당수가 도입을 번복하며 부침을 겪었다. 얼굴 생체정보와 신분증 데이터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인식률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가입 불가 민원이 폭주하자 일부 알뜰폰 업체는 시스템을 이전으로 복원(롤백)했다.


도입 논의가 지지부진한 듯했지만 과기정통부가 한 달 만에 전면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당초 정부는 사업자별 여건에 따라 도입에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이달 말까지 알뜰폰 비대면 채널까지 모두 예외 없이 시범 도입을 시작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인식률을 높이기 위한 필드 데이터 확보와 알뜰폰 사업자간 간 형평성 문제를 고려했다. 안면인증을 유지한 일부 업체는 인입률에 타격을 입은 반면 시스템을 내린 업체는 반사이익을 얻는 등 오히려 정책에 협조한 업체가 역차별받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우려가 지속된다. 알뜰폰 43개사 비대면 채널 64곳 모두 이번주까지 통신사 PASS앱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연동을 마쳐야 한다.


정부가 정한 안면인증 의무화 시점은 3월 23일이다. 이전까지는 안정화 기간으로 안면인증 실패나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휴대폰 개통은 가능하다. 정부는 이날부터는 안면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휴대폰 개통 자체가 불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범도입 후 남은 두 달여 기간 동안 인식률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통신시장에 혼란이 불가피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안면인증 기술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대체 인증 수단 검토에 돌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94216?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82 01.26 36,6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8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7,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0,0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5,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409 기사/뉴스 "자책하며 반성" "금품 먼저 요구 안 해"…우인성의 '이유' 20:43 10
2975408 이슈 또 한명의 혼혈 선수 콜업한 한국 축구협회 20:43 133
2975407 기사/뉴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운영 돌입…하루 32개 노선 300회 운행 20:42 78
2975406 이슈 전소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로운 사진 3 20:41 342
2975405 기사/뉴스 할머니 부축하는 척 백허그…'도와주는 건가?' 알고보니 20:40 363
2975404 이슈 만들자마자 완판 치즈 폭탄빵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40 424
2975403 이슈 일제감정기때 일본 호적을 갖고 싶어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의 양자가 되고 일본식 이름을 얻는 데에 성공한 조선인 1 20:39 499
2975402 이슈 팬들한테 반응 좋은 양요섭 앨범🪽 20:38 128
2975401 기사/뉴스 '도이치 주가조작' 알았을 수 있지만 공범은 아니다? 1 20:38 122
2975400 유머 [환승연애4] 한의사 남출의 직업병 9 20:35 1,460
2975399 기사/뉴스 김건희 선고에 시민들 허탈·분통‥"'술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니다'는 궤변" 7 20:35 245
2975398 이슈 🐼 아니 솔직히 강바오랑 송바오는 아이바오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것 같음. 나라면 저렇게 안키울텐대 21 20:34 1,252
2975397 이슈 부산 출신 저가 카페 프랜차이즈들 9 20:34 846
2975396 기사/뉴스 법원, '등·하교 시간대 무단외출 반복' 조두순에 징역8월·치료감호 선고 1 20:34 108
2975395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했더니” 역대급 독주 넷플릭스→이쯤되면 ‘한플릭스’ 5 20:34 734
2975394 이슈 [환승연애4] 네일 토크하는 백현과 지연.twt 3 20:33 704
2975393 이슈 오늘 보테가베네타 행사 참석한 미야오 수인 7 20:33 494
2975392 이슈 무능했다는 오해와 달리 국제정세 돌아가는거 충분히 잘 알고있었던 고종이 미국 다녀온 신하와 나눈 대화 7 20:32 482
2975391 기사/뉴스 당뇨약 '오젬픽' 내달부터 건보급여… '오남용 차단'에만 무게? 6 20:31 687
2975390 정보 네이버페이 5원이 왔소 20 20:30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