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장관님, ‘이거’ 하고 뭘 받았다고요?”…“두바이 쫀득 쿠키를…”
2,740 6
2026.01.28 14:40
2,740 6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기온 하락과 독감, 방학 등으로 인해 겨울철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날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헌혈을 한 뒤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받았다”며 혈액 확보를 위한 국민의 동참을 요청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면 최근 열풍인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일부 지역에서 실시 중이다. 이에 지역 헌혈의 집마다 오픈런 현상까지 생기는 등 헌혈자 증가라는 성과가 나고 있다.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국무회의에서 겨울철 혈액 수급 관리 상황을 보고했다.

정 장관은 “올해 들어서 전년보다는 헌혈자가 증가하였으나 최근에 의료가 좀 정상화되면서 혈액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어서 적정 수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설 연휴 전에 충분한 혈액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하셔서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 장관이 보고를 마치자 이재명 대통령은 “복지부 장관님은 헌혈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정 장관은 “지난주 금요일 헌혈의 집을 방문해서 헌혈을 하고 두바이 쫀득 쿠키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이 “뭘 받았다고요?”라고 재차 묻자, 정 장관은 “두바이 쫀득 쿠키도 받았다”면서 “많은 젊은 분들이 헌혈하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했다”고 덧붙였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두쫀쿠 답례품 제공 이벤트 이후 광주·전남 혈액 보유량은 5.3일분 수준으로 올랐다. 이벤트 직전 혈액 보유량이 3.5일분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치솟은 수치다.

대한적십자사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경우 ‘적정’ 수준으로 판단한다. 5일분 미만이면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 단계로, 혈액수급위기단계를 나누고 있다.

두쫀쿠 이벤트가 실시된 지난 23일 헌혈자가 크게 늘면서 혈액 보유량은 빠르게 회복됐다. 이날 광주·전남에선 하루 평균 1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일일 평균 헌혈자보다 2.3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소 헌혈의집에서 보기 힘들었던 10·20대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두쫀쿠 이벤트를 진행하는 헌혈센터는 전국에 40여 곳이다.

헌혈센터는 영화티켓 같은 기존 증정품과 비슷한 가격으로 두쫀쿠를 들여오고 있는데, 발품을 들인 만큼 효과는 더 크다는 반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08735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1 01.29 30,3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4,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0,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5,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1,0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939 이슈 의대 증원에 맞서서 또 의사 파업 부릉부릉.jpg 07:57 31
2977938 유머 판매자에게 반말 하지 말라는 고객 07:57 84
2977937 이슈 전갈자리 충격 근황................twt 7 07:51 272
2977936 이슈 필라테스 환불 받았는데 환불 병신으로 입금 받음 11 07:48 1,426
2977935 이슈 슈퍼주니어 예성 호텔 방 벨 100번 누른 도경수 13 07:46 807
2977934 유머 흑백요리사 셰프님중에 전세계 감자칩 다 먹어보는게 소원이라고 얘기해주니까 자기랑 똑같은 사람 있다고 하더니만 ai가 발달해서 몸에 좋은 감자칩이 나왔으면 좋겠다더니 이젠 감자칩을 끊는게 헤어질 결심 같다고 아 진짜 미치겠다 감자칩한테 아련한 남자 7 07:45 789
2977933 유머 자세히 보면 외마디 비명이 이해되는 짤 5 07:45 477
2977932 정보 살림하는 도로로) 롯데리아에 납품하는 치즈스틱과 100% 동일한 제품이라고 하오. 17 07:44 1,175
2977931 이슈 자기를 받아준 의사랑 함께 다른 아기를 받는 걸 도운 인턴 4 07:32 1,274
2977930 이슈 북한 얘기하다 눈물 흘리는 슬기 5 07:23 1,919
2977929 유머 그렇게 귀여웠던 여동생 1 07:22 903
2977928 이슈 우리나라 최초의 생크림케이크 07:16 977
2977927 이슈 캐나다 정치인들이 앞다퉈서 언급중인 하키게이드라마.... 19 07:04 3,210
2977926 유머 의사 선생님 손가락 새끼가 아파요..ㅠ 25 06:59 3,526
2977925 이슈 작년 애니 오프닝 중에서 1등 06:55 351
2977924 이슈 인종차별 당했다고 말 나오는 정해인 영상 23 06:44 5,113
2977923 유머 챗지피티가 짜준 일본 여행 30만원 5박 6일 일정 (개꿀팁) 9 06:30 2,333
2977922 기사/뉴스 [단독]'람보르기니 男'의 교도소 내 과시적 폭력…또 다른 엽기 범죄 전말 7 06:25 2,120
2977921 정보 서양 음악을 처음 들은 조선사람들의 반응.jpg 13 06:24 2,924
2977920 유머 뉴진스 언급하는 미스터비스트 16 06:11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