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차은우의 홍보 영상을 비공개한 가운데, 군악대 재보직 민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차은우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으며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 통보 받았다. 탈세 의혹의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차은우를 모델로 한 패션 브랜드와 은행, 뷰티 브랜드 등 광고계가 손절에 나섰다.
이어 차은우가 군복무 중 출연했던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 KFN의 영상 목록에서도 그가 출연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며 국방부 역시 차은우를 '손절'한 셈이다. 이에 28일 한 누리꾼은 차은우의 군악대 재보직을 검토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넣었다고 글을 작성했다.
누리꾼은 "해당 사안이 군의 대외 신뢰와 장병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악대 보직은, 일반 보직보다도 '대외 신뢰, 대표성, 장병 사기' 관점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적정성 심사와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관련 조세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임을 전제로 하더라도, 사안의 중대성과 파급력을 감안할 때 배우 차은우(이동민) 일병의 군악대 보직(복무)이 군의 명예와 사기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선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누리꾼은 국방부 국민신문고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소속된 부대의 감찰실로 처리 부서를 지정했다"며 "민원에 대해서 조사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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