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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BTS 공연 사용 허가 떨어지니...숙박료 5일새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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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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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컴백 콘서트를 전후로 서울 광화문·종로·중구 일대 숙박요금이 짧은 기간에 급등하고 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내리기 전부터 가격 인상이 시작됐고 행정 결정 이후에는 인상 폭이 더 커졌다.

28일 네이버 호텔 가격비교 서비스에 따르면 3월 21~22일 1박 요금은 공연 사용 허가 전인 이달 22일과 허가 이후인 27일 사이 수십만 원씩 오르거나 최대 두 배 이상 인상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오는 3월 21일 열리는 ‘BTS 2026 컴백쇼 @ 서울’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다. 서울시는 이달 22일 안전 관리 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했다.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아티스트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일정이 공식화되자 인근 숙박시설 상당수는 이미 예약이 마감됐고, 남은 객실을 중심으로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종로 일대의 3성급 A 호텔은 1월 22일 기준 1박 요금이 30만 6000원이었으나 27일에는 64만 9000원으로 두 배 이상 올랐다. 평소 주말 요금이 2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인상 폭이 크다.

중구·광화문 인근의 4성급 B 호텔은 1월 22일에는 예약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으나, 27일 기준으로는 103만 1000원의 신규 가격이 형성됐다. 이 호텔의 통상 주말 숙박가는 20만~30만 원대다. 광화문·종로 일대에 위치한 4성급대 C 호텔 역시 같은 기간 44만 4000원에서 54만 4000원으로 10만 원 인상됐다.

고급 호텔도 인상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광화문광장·종로 중심 도보권에 위치한 5성급 D 호텔은 106만 7000원에서 154만 원으로 올랐고, 중구에 위치한 5성급 E 호텔 역시 83만 2000원에서 89만 6000원으로 인상됐다. 각각의 통상 주말 숙박가는 70만~90만 원대, 50만~70만 원대 수준이다. 호텔 업계에서는 공연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광화문 인근을 중심으로 숙박요금 인상 흐름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는 숙박요금 급등 상황을 인지하고 바가지요금 대응에 착수했다. 관광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은 이번 주부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등 소규모 업소는 다음 주부터 종로·중구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적용 대상으로, 프런트 데스크 등에 요금표를 게시해야 한다. 게시된 금액을 초과해 요금을 받을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1차 위반 시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5일, 3차 10일, 4차에는 영업장 폐쇄 명령까지 자치구청장이 내릴 수 있다.

숙박객은 프런트에 게시된 가격과 실제 결제 금액이 다를 경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바가지요금 QR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8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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