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5377?cds=news_media_pc&type=editn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둔 가운데 차기 서울시장 양자 대결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원오 구청장은 50.5%, 오세훈 시장은 40.3%를 기록했다. '없음'은 6.6%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2%포인트로, 지난해 12월 27~28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나타난 격차보다 7.6%포인트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만 오 시장이 정 구청장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는 정 구청장이 앞섰다. 정 구청장은 18~29세와 30대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를 기록했다. 60대에서는 정 구청장 48.6%, 오 시장 43.1%로 접전 양상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정 구청장이 85.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이 84.6%로 나타났다.
여야를 포함한 전체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정 구청장이 28.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오 시장 21.5%,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2.8%,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8.1%,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5.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1%,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3.1%,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2.4%,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1.6% 순이었다. '그 외 인물'은 1.9%,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4.8%였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