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을 이끌 청춘 배우들의 첫 만남이 베일을 벗었다.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풋풋한 로맨스와 감정의 결이 또렷하게 살아났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에 머물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추는 존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아련한 첫사랑 서사를 예고한 가운데, 박진영과 김민주를 중심으로 한 청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극본을 맡은 이숙연 작가와 연출의 김윤진 감독을 비롯해 박진영 김민주 신재하 박세현 등이 참석했다. 첫 호흡임에도 배우들은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현장의 공기를 끌어올렸다.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의 박진영은 절제된 감정선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열아홉 시절의 첫사랑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인물의 내면을 차분하게 쌓아 올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민주는 구옥 스테이 매니저 모은아 역으로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더했다. 예측 불가한 열아홉의 명랑함과 한층 단단해진 어른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배성찬 역의 신재하는 다정한 분위기 속에 숨은 애틋함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모은아를 호텔리어의 길로 이끈 선배이자 늘 곁을 지키는 인물의 감정을 안정적인 톤으로 표현했다. 임아솔 역의 박세현 역시 연태서를 향한 또 다른 짝사랑을 솔직하고 또렷하게 그려내며 관계의 긴장감을 더했다.
네 배우는 대본리딩만으로도 각기 다른 감정선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시너지를 예고했다. 찬란했던 청춘의 순간과 무르익은 어른의 시간이 교차하는 첫사랑의 얼굴을 그려낼 '샤이닝'의 출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1회와 2회가 연속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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