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고 이해찬 계승 자임하나…나란히 상주 자리 지킨 김민석·정청래·조국
1,376 18
2026.01.27 17:57
1,376 18


 

이후 상임 장례위원장인 김 총리, 정당 상임 공동 장례위원장인 정 대표는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곧장 향했다.

 

(중략) 

 

공교롭게도 세 사람이 한자리에 선 것은 고인이 별세하기 직전 정 대표가 전격적으로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카드를 던진 이후 처음이다.

6·3 지방선거와 8월 민주당 전당대회로 이어지는 국면에서 불쑥 나온 합당 카드의 향배에 따라 이들의 희비가 교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세 사람이 나란히 상주 역할에 나서면서 일각에서는 '무언의 계승자' 경쟁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고인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시작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 진영 정부의 집권 때마다 중심부에서 역할을 한 인물인 만큼 고인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는 적임자로 자리매김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미다.

앞서 고인의 서울대 사회학과 후배인 김 총리는 이 전 총리가 별세하자 "같은 대학의 같은 과 후배이기도 했던 제게 선거와 원칙을 가르쳐주셨다"며 "'형님'이라고 불렀던 각별함이 마음 깊이 있다"며 개인적 인연을 부각하기도 했다.

반면 정 대표는 "고인의 뜻을 받들겠다"며 "미완의 숙제를 결코 외면하지 않고 중단 없는 개혁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겠다"고 말하며 '전광석화 개혁 속도전'을 다짐했다.

조 대표는 고인이 민주당 대표 당시 벌어졌던 이른바 '조국 사태'를 거론하며 " 2019년 제가 독화살을 맞던 시간, 단호한 어조로 사태의 본질을 말씀하시며 흔들리지 말고 마음 굳게 먹으라고 당부하셨다"며 "꽉 잡아주시던 그 손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327899?sid=100

 

김민석 총리는 상임 장례위원장, 정청래 대표는 정당 상임 공동 장례위원장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97 01.27 18,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9,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7,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3,4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976 정보 타카하타 미츠키 & 오카다 마사키 첫 아이 탄생 보고 12:23 30
2974975 이슈 간호사들이 자주 겪는다는 공포의 상황 1 12:22 182
2974974 기사/뉴스 '연내 주민투표-2028년 통합 선거'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 제시 12:21 26
2974973 정치 오늘 김건희 1심 선고 생중계‥전직 대통령 부인 최초 1 12:21 77
2974972 기사/뉴스 삼성중공업, 12년 만에 성과급 준다… “격세지감” 1 12:21 142
2974971 이슈 문제될 소지를 아예 없애버리는 학교 13 12:20 587
2974970 이슈 인간 복사기 수준인 이준영 12:20 137
2974969 이슈 쥐꼬리만한 식비에 지역상권 살리기까지 강요받는 공무원 근황 12:20 159
2974968 정치 김건희 오늘 첫 선고…尹과 동반 실형 나올까 12:19 33
2974967 기사/뉴스 이민정 "발로 차더니 돈 뺏겨"…학폭 피해 고백 7 12:16 1,096
2974966 유머 평정심 유지중인 금융위 9 12:16 777
2974965 기사/뉴스 "매력포인트? 어깨" '테토 근육' 장착 윤후, '내새끼의연애2' 합류 2 12:15 330
2974964 이슈 미국내 가톨릭 신자수가 적지 않아서 영향력이 적다고 할 수가 없음 7 12:15 767
2974963 이슈 오늘로써 앨범 공백기 딱 10년 채운 팝스타 15 12:10 1,774
2974962 기사/뉴스 두쫀쿠는 챙기는데...식약처 "식품 알부민 긴급점검 없다" 3 12:10 602
2974961 기사/뉴스 탈세 논란→국방부 손절 이어…차은우, 군악대 재보직 검토 민원까지 [엑's 이슈] 4 12:10 488
2974960 이슈 남자들이 "성평등"에 대해 말하는 꼬라지는 어딜가나 비슷하구나 16 12:10 1,206
2974959 정보 네이버페이8원이 왔다네 14 12:08 1,001
2974958 기사/뉴스 장원영, ‘포에버 체리’ 개인 사업 부인…“제3자 오남용 방어 위한 선제적 대응” 12:08 438
2974957 이슈 올데프 우찬 영서 클리오 미공개 화보컷 1 12:06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