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법률가들 "지금 단계 비난 섣불러"
3,706 33
2026.01.27 13:57
3,706 33

https://naver.me/IM4H2uUa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200억원대 세금 추징 통보' 보도와 관련해, 법률가들이 쟁점을 정리한 영상이 공개됐다. 다만 해당 금액은 최종 확정·고지된 세금이 아니라 과세 예고 통지 단계로, 향후 불복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27일 유튜브 채널 '로엘법무법인'에는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 조사4국 투입,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태호·이원화 변호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졌다"며 "추징 통보 금액이 200억원대로 거론된다"고 언급했다.

두 변호사는 다만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은 아니며,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 절차를 밟고 있다"며 "현재 단계는 과세 예고 통지에 해당해 확정된 세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차은우 측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라는 점도 덧붙였다.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으로는 차은우가 소속사 판타지오 외에 모친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1인 기획사(법인)와 용역 계약을 맺고 소득을 배분해 온 구조가 거론됐다. 두 변호사는 국세청이 해당 법인의 필요성과 실질적 역할, 실제 용역 제공 여부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 해당 법인을 실질적 역할 없이 소득 분산에 활용된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두 변호사는 페이퍼컴퍼니 판단 요소로 물적 시설·인적 시설의 유무 등을 언급하며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법인인지가 쟁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세기본법상 실질과세 원칙을 언급하며 "명의나 형식보다 경제적 실질이 누구에게 귀속됐는지를 본다"고 해설했다. 다만 법인 설립 자체가 곧바로 문제는 아니며, 실질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조사4국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정기 세무조사를 하는 부서가 아니라, 통상 탈세 제보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포착됐을 때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 이태호 변호사는 "지금 단계에서 (차은우를) 마냥 비난하는 것은 조금 섣부르지 않나 싶다"며 "팬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제 생각에는 조금 이르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에 대해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소명할 예정"이라며 "현재 최종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차은우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9 01.22 72,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8,3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23 유머 천국이 따로 있나 07:09 34
2974722 이슈 보건선생님에게 빰맞은 경험있으면 공감되는 BL 드라마 07:09 77
2974721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그런 너 (Disturbance)" 07:07 19
2974720 정보 ’드디어 시작됐다...‘고 해외에서 난리난 AI........jpg 5 07:06 530
2974719 이슈 [한문철TV]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인도 덮쳐 살인한 40대男 .. 공탁금냈다고 2년 감형 4 07:01 243
2974718 이슈 키 193cm 한국인이 네덜란드에 가면 벌어지는 일.jpg 4 06:58 986
2974717 기사/뉴스 미 공화 "쿠팡 부당하게 표적 삼아 벌어진 일" 49 06:22 2,248
2974716 이슈 덬들은 한국인이니? 17 06:13 1,289
2974715 이슈 오늘부터 애플워치에서 고혈압 알림 기능 제공 18 05:20 3,154
2974714 이슈 인피니트 노래 속 집착 변천사 3 05:18 332
297471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4편 1 04:44 265
2974712 이슈 닥터페퍼 송 만들었다가 29억 받은 사람보고 자극받은 흑인들ㅋㅋㅋㅋ 8 04:43 2,879
2974711 이슈 최근에 느낀 거: 찐따가 한 스펙트럼의 끝(예를 들어 과하게 빨리 걷는 것)이라면 갓반인은 그 반댓쪽 끝(느리게 걷는 것)의 성향을 띨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찐따행위에 가까움 23 04:26 2,730
2974710 정치 김어준이 김민석 총리를 여조에 계속 넣는 이유는 정부의 동력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24 04:25 1,920
2974709 유머 안은진 연기 인생 최대 위기 8 04:20 2,744
2974708 이슈 방영 시작도 되기 전부터 광역 딜을 넣은 드라마 36 04:07 6,151
2974707 이슈 아직도 하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한 정보 18 04:07 2,463
2974706 유머 주인한테 안겨서 손든 강쥐 11 04:04 2,200
2974705 팁/유용/추천 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 몸뚱아리를 관리하는것 5 04:01 2,143
2974704 이슈 말랑 쫀득 볼살.gif 5 03:55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