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떡볶이로 계몽하자" 외친 '멸공떡볶이'…재료는 中·러시아산
1,999 31
2026.01.27 12:55
1,999 31

태극기와 성조기 나란히…'한미동맹 강화' 문구도

소금·간장 中산, 옥수수 전분 러산…"북중러 떡볶이냐"



프랜차이즈 떡볶이 브랜드인 국대떡볶이가 '멸공(滅共·공산주의를 멸망시킨다)' 구호를 내건 제품을 새로 출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0% 국내산 고춧가루 사용'을 강조한 것과 달리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멸공떡볶이를 출시했다. 떡볶이로 계몽하자"는 글과 함께 제품 판매 링크를 게시했다. 그는 기존 국대떡볶이와 맛은 동일하다며 떡볶이떡과 소스를 각각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멸공떡볶이 포장에는 기존 제품과 달리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배치됐고, 그 아래에는 '한미동맹 강화'라는 문구가 적혔다. 떡볶이떡 포장에는 '멸공이 애국이다. 공산당 아웃'이라는 표현도 담겼다. 또 100%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원재료 표기를 확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부 원료가 중국산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정보를 보면 정제염은 중국산으로 표기돼 있으며, 간장 분말에 사용된 탈지분유 역시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판매 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멸공을 외치면서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게 맞느냐", "옥수수 전분은 러시아산인데 북중러 떡볶이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국대떡볶이 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회사 측은 "중국산 재료로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는데, 100%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은 사실이며 다량으로 들어가는 소금도 국산 정제염"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업체가 생산한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해당 조미료의 일부 성분에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미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고 이를 바꾸면 맛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며 "중국산 원료는 극소량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6/01/26/REJDZPNDWZFKZA7QM4MXTLQCY4/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43 01.22 69,4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5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9,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2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404 정치 가톨릭교회, 미이민국에 공격적인 자세로 나오기 시작 20:12 0
2974403 유머 트위터 반응 터진 올데프 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0:12 106
2974402 이슈 이상한 남자와 손절할 때는 고기를 먹여서 보내면 후환이 안 생김.X 3 20:11 264
2974401 유머 편의점 알바하는데 어떤아저씨가 계산하면서 트름하길래 20:10 375
2974400 기사/뉴스 월 4천 드는 한강버스 셔틀, 배도 안오는데 운행 2 20:08 221
2974399 이슈 화질 다운그레이드 했더니 진짜 20년전 느낌나는 5세대 남돌 뮤비 20:08 213
2974398 유머 제발회에서 대놓고 폰만봐서 논란인 배우.x 1 20:08 572
2974397 이슈 차은우는 국세청을 너무 쉽게 본거 같다.ytb 1 20:07 797
2974396 이슈 CJ 콜라보 광고 찍은 흑백2 셰프들 1 20:05 732
2974395 이슈 [On the Spot Teaser] 영파씨 온더스팟 조합은 좋은 느낌을 줌... 💬 20:04 24
2974394 이슈 [원위의 일방통행 🚗 | Ep.7 Dragon Pony (드래곤포니) 안태규 편] 갖고 싶다..! 안태규 목소리 20:04 29
2974393 이슈 제 남친 카톡 차단 해주실 수 있나요? 31 20:03 2,193
2974392 이슈 케플러 VCR SHOOTING Behind | Into The Orbit : Kep1asia 1 20:03 38
2974391 이슈 SBS 가요대전에 나타난 제철 맞은 연말 르세라핌 🕺🏻 | LE PLAY 20:02 94
2974390 기사/뉴스 '시그널2'→'원더풀스' 빨간불…배우의 리스크는 작품의 잘못이 되어야 할까[기자수첩] 11 20:01 416
2974389 정치 2024년 기준 국내 공연장 수용인원(실체에서 겉돌제외 관객으로만 2만명 수용불가) 20:01 147
2974388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임시완 “나 그리고 너” 1 20:01 29
2974387 이슈 [RACHA LOG(라차로그)] Ep.15 한 X 승민 X 아이엔 20:01 26
2974386 이슈 사주와 역술은 사실 믿을수록 노예가 됨.jpg 8 20:01 1,302
2974385 이슈 한국오기 전 일본에서 사쿠라가 어느 정도였는지 설명해주는 사나 13 20:0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