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떡볶이로 계몽하자" 외친 '멸공떡볶이'…재료는 中·러시아산
1,954 31
2026.01.27 12:55
1,954 31

태극기와 성조기 나란히…'한미동맹 강화' 문구도

소금·간장 中산, 옥수수 전분 러산…"북중러 떡볶이냐"



프랜차이즈 떡볶이 브랜드인 국대떡볶이가 '멸공(滅共·공산주의를 멸망시킨다)' 구호를 내건 제품을 새로 출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0% 국내산 고춧가루 사용'을 강조한 것과 달리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멸공떡볶이를 출시했다. 떡볶이로 계몽하자"는 글과 함께 제품 판매 링크를 게시했다. 그는 기존 국대떡볶이와 맛은 동일하다며 떡볶이떡과 소스를 각각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멸공떡볶이 포장에는 기존 제품과 달리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배치됐고, 그 아래에는 '한미동맹 강화'라는 문구가 적혔다. 떡볶이떡 포장에는 '멸공이 애국이다. 공산당 아웃'이라는 표현도 담겼다. 또 100%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원재료 표기를 확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부 원료가 중국산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정보를 보면 정제염은 중국산으로 표기돼 있으며, 간장 분말에 사용된 탈지분유 역시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판매 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멸공을 외치면서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게 맞느냐", "옥수수 전분은 러시아산인데 북중러 떡볶이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국대떡볶이 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회사 측은 "중국산 재료로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는데, 100%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은 사실이며 다량으로 들어가는 소금도 국산 정제염"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업체가 생산한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해당 조미료의 일부 성분에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미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고 이를 바꾸면 맛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며 "중국산 원료는 극소량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6/01/26/REJDZPNDWZFKZA7QM4MXTLQCY4/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26 01.26 25,8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8,3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57 유머 빌리 아일리시가 누군지 몰랐던 아이들..jpg 17:20 71
2974156 이슈 최근 일본 프로에서 피겨하는 거 보여준 엔하이픈 성훈 17:19 131
2974155 유머 박재범이 진짜 대단한 이유 17:18 135
2974154 이슈 오타쿠들 난리났던 한복.jpg 8 17:17 781
2974153 기사/뉴스 다음 달부터 스타벅스에 두바이 초콜릿 음료 2종 나옴 (북미에서 인기 많았던 그 음료 맞음) 5 17:17 714
2974152 유머 안재홍 차기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4 17:14 954
2974151 이슈 나의 오랜 지론이 있는데 어디서든 과한 대접, 의전을 받으면 뇌가 망가진다는것임 정치인만이 문제가 아님 90~00년대 학교 선생님들(작은 권력에 취해서 미친사람들많았음) 9 17:14 732
2974150 기사/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악역이라 생각 안 해…위압감 주려 14㎏ 증량” 8 17:12 722
2974149 이슈 임진왜란 당시 회담이 파탄났던 이유 6 17:12 877
2974148 유머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휴대폰보는 배우 13 17:12 1,574
2974147 정치 유족과 포옹하는 권양숙 여사 4 17:11 886
2974146 이슈 애플뮤직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K-Pop 순위 4 17:10 445
2974145 이슈 피식쇼 나온 박재범, 롱샷 1 17:09 293
2974144 유머 넷플 포스터치고 꽤 잘 뽑혔다는 드라마 포스터.jpg 11 17:08 1,881
2974143 이슈 우리나라에서는 두쫀쿠인데 두바이에서는.x 20 17:08 2,200
2974142 기사/뉴스 [KBO] '학폭 1호 처분' 박준현, 지난달 행정소송·집행정지 신청했다…피해자 측 "어제 해당 사실 알아 충격" 키움 “선수 측과 소통 중, 준비되면 이야기 드릴 것” 16 17:06 983
2974141 유머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정말 꿈이었을까..?🪽 디저트처럼 달콤했던 특별한 하루🍈🍓🍮🍒🍹 2월 1일 올리브영에서 만나! 18 17:05 688
2974140 이슈 대전 성심당 상호, 외관, 빵, 케이크 상자 등 따라했다고 얘기 나오는 부산당 26 17:05 2,044
2974139 이슈 프로팀에 세금이 들어가는거 알고 놀란 사람이 많은 스포츠 36 17:03 2,250
2974138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게스트 체제 2월 연장 16 17:03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