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요즘 부동산 시장 요약’이라며 유행하는 말이다.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윤계상 분)이 채무자에게 받아야 할 돈을 현장에서 1억원 올리는 장면을 부동산 거래 현장에 빗댔다. “집도 안보고 계약금 쏜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전화로 호가를 억씩 올려버린다. 매도자 우위가 아니라 매도자 장첸”이라는 것이다.
실제 수도권 부동산 현장에선 이 같은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 용산구 공인 중개사는 “최근 매물은 대부분 신고가로만 나오고, 그마저도 매수 문의가 올 때마다 집주인이 가격을 더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집을 알아보던 30대 A씨도 “3주 전 실거래보다 2억원 높게 올린 집주인도 계좌를 안 주고 뻗대더라. 매도자가 슈퍼 갑”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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