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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트럼프 향해 직격탄... "美서 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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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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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홍지현 기자) 헐리우드 배우이자 감독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향후 유럽에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틴은 최근 영국 매체 더 타임스 오브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미국에 계속 머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특히 그는 "트럼프 아래에서 현실이 완전히 붕괴되고 있다"라고 현재 미국의 상황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우리는 그의 방식을 일부 차용해 우리가 살고 싶은 현실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크리스틴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을 계속 이끄는 상황에서도 미국에 남을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에도 다시 한 번 "아마도 아닐 것"이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크리스틴은 "미국에서는 자유롭게 일할 수 없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유럽에서 영화를 만들고 그 작품을 다시 미국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앞서 크리스틴과 트럼프 대통령의 악연은 14년 전부터 시작됐다.

트럼프는 지난 2012년 정치인이 되기 전, 크리스틴의 사생활 논란 당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파장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크리스틴의 연인이었던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헤어지라"라는 취지의 글을 연달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틴은 훗날 "집착에 가까운, 이해 불가한 일"이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정말 미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틴은 지난 2017년 미국 SNL에 출연해 이 일을 다시 언급함과 동시에 커밍아웃을 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크리스틴은 "약간 긴장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 이 쇼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트와일라잇' 당시 나는 로버트 패틴슨과 사귀었고, 4년 전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틴은 "그게 도널드 트럼프를 미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는 트위터로 나를 11번이나 디스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틴은 "난 트럼프가 나를 싫어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패틴슨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하지만 괜찮다. 나는 지금 동성애자라서"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5/00003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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