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 시즌 2’ 의 주역 최강록 셰프가 배우 공유를 닮았다는 칭찬에 ‘인터넷 공유기’라는 역대급 자학 개그로 응수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개그맨 정호철은 “술기운에 하는 말이 아니라, 최강록 셰프님에게는 배우 공유의 얼굴이 있다”며 진지하게 감탄했다. 이에 신동엽은 눈을 가늘게 뜨고 자세히 쳐다보며 “어? 어?” 하고 동조했다.
하지만 칭찬을 들은 최강록의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는 특유의 덤덤한 무표정으로 “저는 별명이 있다. 그 ‘공유기’라고…”라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성(姓)이 인터넷이다. ‘인터넷 공유기’다”라고 덧붙이며 훈남 배우와의 비교를 단번에 차단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최강록의 엉뚱한 ‘공유기’ 발언에 신동엽은 “인터넷으로 연결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자지러졌다. 이를 지켜보던 최유강 셰프는 “최 셰프님은 사실 호랑이인데 자꾸 고양이인 척을 한다”며, 압도적인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음에도 본인을 낮추고 은신하는 최강록 특유의 캐릭터를 꼬집었다.윤나라(윤주모) 셰프 역시 “자꾸 본인을 다운그레이드해서 말한다. 하는 요리는 고급 호텔급인데 멘트는 너무 소박하다”며 최강록의 ‘은둔 고수’ 면모에 공감을 표했다.
앞서 “조림 잘하는 척하며 살았다”는 어록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강록은 이번 ‘공유기’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한번 대체 불가능한 예능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공유와 공유기를 넘나드는 매력”, “말 한마디 한마디가 농축된 육수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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