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美 관세 재인상, 李·與 책임…총리 귀국 하루만에 뒤통수"(종합)
1,777 44
2026.01.27 10:11
1,777 44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인상의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에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 방미 귀국 하루 만에 일어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 배경에는 손현보 목사 구속과 쿠팡 조사 등에 따른 대미 신뢰도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한미 관세 합의에 대해 우리 당에서는 국회 비준 동의가 우선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며 "비준 동의 이후 필요하면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도 시켜야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정부·여당에서는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 없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결과적으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국회 비준이 필요한 중대한 통상 합의를 체결하고 비준 절차를 외면해 온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며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말 민주당의 대미투자특별법 발의 이후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국회에 아무런 요구도, 요청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여당과 신속히 만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대미 통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국회에서 긴급 현안 질의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형식적으로 비준할 게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정부와 민주당은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 없다고 못 박고 우리 당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무시한 결과가 폭탄으로 터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얼마 전 김민석 국무총리의 방미가 있었고, 현안에 대한 제대로된 논의가 있었는지 심히 의문"이라며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국회 책임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간 어떤 협의와 대응을 했는지 지금 즉시 국회와 국민에게 설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김민석 총리가 미국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핫라인 구축했다며 귀국한 지 하루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그만큼 한미동맹이 형해화되고 이재명 정권의 대미 외교라인이 매우 약해졌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표면적으로 한국 입법부가 승인을 안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면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밴스 부통령이 김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손현보 목사 구속과 편향적 쿠팡 조사에 강력한 우려는 표했다. 단순한 입법 체제 지연이 아닌 이재명 정부에 대한 총체적 불신이 깔린 복합적 이유가 들어갔을 수 있다"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의원은 "거대 의석을 앞세운 입법 독주를 일삼은 민주당은 관세협상 MOU에 대해 국회 비준을 통해 검증하자는 최소한의 요구조차 거부했고, 그 결과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의회를 직접 겨냥해 압박 메시지를 내놓은 초유의 상황을 자초한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73625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801 02.17 30,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3,5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60,7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0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5,3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698 이슈 명절에 조카 때렸다는 삼촌 19:40 59
2996697 기사/뉴스 [MBC 오늘 이 뉴스] "야 지귀연! 돈 처먹었냐!!" 흥분한 尹어게인 '난동' 21 19:37 486
2996696 이슈 고전 컨셉 찰떡인 포레스텔라 etude 컨포 비하인드 1 19:36 61
2996695 이슈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 🔥효리수 메인보컬 쟁탈전 D-6🔥 3 19:36 168
2996694 유머 시간 있어? 🐼💚 19:36 189
2996693 유머 저서득층 학생에게 소갈비 뜯어내는법 19:36 535
2996692 기사/뉴스 코스, 2026 봄 컬렉션 서울에서 공개, 서울에서의 첫 쇼 개최 19:35 156
2996691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김윤아 “목소리” 19:35 18
2996690 이슈 인생 첫 두쫀쿠가 민트 초코맛이라니! 🧆 이 맛있는 걸 왜 혼자 먹었어..? 민초 천국도에 반민초 한 명 19:34 152
2996689 기사/뉴스 [단독] "수면제 과량과 술 마시면?"...'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챗GPT에 물었다 1 19:34 192
2996688 이슈 에픽적 사고 vs 아이브적 사고 2 19:33 275
2996687 기사/뉴스 [단독] 검찰, 해킹당한 400억원대 비트코인 되찾았다 52 19:32 1,932
2996686 이슈 김태리 프라다 뷰티 보그코리아 화보 1 19:31 526
2996685 이슈 청와대 쇼트트랙 대표팀 축전 2 19:30 933
2996684 이슈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해외 반응 3 19:28 1,345
2996683 정보 3월 19일부터 오사카 심야 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는 대한항공 19 19:27 1,473
2996682 기사/뉴스 尹, 외환·위증 등 1심 재판만 6개 더 남아 1 19:27 231
2996681 유머 본격 아빠 수명 단축시키는 영상 2 19:27 503
2996680 유머 유느 : 내가 그 때 형수가 오빠 만나고 싶지 않아 했을 때 그 말을 들었어야 해 14 19:27 2,548
2996679 이슈 이제는 집채바오가 아닌 경복궁바오 정도는 돼야 될 것 같은 푸바오.jpg 16 19:2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