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美 관세 재인상, 李·與 책임…총리 귀국 하루만에 뒤통수"(종합)
1,627 43
2026.01.27 10:11
1,627 43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인상의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에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 방미 귀국 하루 만에 일어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 배경에는 손현보 목사 구속과 쿠팡 조사 등에 따른 대미 신뢰도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한미 관세 합의에 대해 우리 당에서는 국회 비준 동의가 우선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며 "비준 동의 이후 필요하면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도 시켜야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정부·여당에서는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 없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결과적으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국회 비준이 필요한 중대한 통상 합의를 체결하고 비준 절차를 외면해 온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며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말 민주당의 대미투자특별법 발의 이후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국회에 아무런 요구도, 요청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여당과 신속히 만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대미 통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국회에서 긴급 현안 질의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형식적으로 비준할 게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정부와 민주당은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 없다고 못 박고 우리 당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무시한 결과가 폭탄으로 터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얼마 전 김민석 국무총리의 방미가 있었고, 현안에 대한 제대로된 논의가 있었는지 심히 의문"이라며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국회 책임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간 어떤 협의와 대응을 했는지 지금 즉시 국회와 국민에게 설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김민석 총리가 미국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핫라인 구축했다며 귀국한 지 하루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그만큼 한미동맹이 형해화되고 이재명 정권의 대미 외교라인이 매우 약해졌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표면적으로 한국 입법부가 승인을 안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면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밴스 부통령이 김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손현보 목사 구속과 편향적 쿠팡 조사에 강력한 우려는 표했다. 단순한 입법 체제 지연이 아닌 이재명 정부에 대한 총체적 불신이 깔린 복합적 이유가 들어갔을 수 있다"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의원은 "거대 의석을 앞세운 입법 독주를 일삼은 민주당은 관세협상 MOU에 대해 국회 비준을 통해 검증하자는 최소한의 요구조차 거부했고, 그 결과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의회를 직접 겨냥해 압박 메시지를 내놓은 초유의 상황을 자초한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73625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9 01.22 68,6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9,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96 이슈 빌리 Billlie | 'cloud palace' 𝐁efore sunrise live 18:03 1
2974195 이슈 영파씨 (YOUNG POSSE) 'VISA' MV 18:02 10
2974194 이슈 아이들 신곡 'Mono (Feat. skaiwater)' Official Music Video 5 18:01 74
2974193 이슈 롱샷 LNGSHOT 'FaceTime' MV 4 18:00 57
2974192 기사/뉴스 [공식]민희진, '뉴진스 템퍼링' 직접 입 연다…내일(28일) 긴급 기자회견 44 17:59 933
2974191 유머 [잔망루피] 해보다 먼저 퇴근하게 해주세뤂🙏🥹 17:59 146
2974190 이슈 식사습관으로 보는 가정교육의 부재.jpg 21 17:58 1,282
2974189 유머 데못죽 읽는대서 어디까지 봣냐고 물어봤는데 (스포) 6 17:57 439
2974188 이슈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일본 만화가.jpg 2 17:57 405
2974187 정치 고 이해찬 계승 자임하나…나란히 상주 자리 지킨 김민석·정청래·조국 3 17:57 310
2974186 이슈 해외에서 금메달🥇 강탈이라고 화제중인 피겨 사대륙선수권 오심논란 27 17:55 1,864
2974185 이슈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했다는 만두 10 17:55 653
2974184 이슈 요즘 대한민국 광역시들 근황.jpg 9 17:54 1,172
2974183 이슈 사람을 죽인 야구선수 16 17:53 1,569
2974182 기사/뉴스 풍자, 비주얼 센터 노려… "장원영, 카리나, 설윤, 그리고 풍자" 8 17:52 698
2974181 기사/뉴스 [단독] SK하이닉스, 미국에 AI투자 법인 설립…10조 컨트롤타워 2 17:50 1,051
2974180 기사/뉴스 [단독] 미련 없이 예금 깨는 직장인들…"지금 올라타야 돈 번다" 15 17:49 1,741
2974179 기사/뉴스 [단독] "서울 쓰레기 안 받겠다"…충청권 반입 잇달아 중단 41 17:48 1,441
2974178 이슈 이번주 냉부 레전드 찍었다는 김풍.jpg 22 17:47 2,501
2974177 기사/뉴스 법조인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대형 로펌 선임? 싹싹 빌어야 실형 면해” 3 17:47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