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진짜 궁금하네…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 뭘까[MD이슈]
29,722 159
2026.01.27 09:03
29,722 159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자의식 과잉이 상당해 보인다.

200억 탈세 의혹에 휩싸인 차은우(29·이동민)가 논란 나흘만에 밝힌 사과문 아닌 변명문 속 특이한 표현이 눈길을 끈다.

차은우의 변명문 속 알맹이는 쏙 빠졌다. 가장 논란인 어머니 소유의 유한책임회사와 관련해서 그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았다. 당연히 강화도에 주소지를 둔 이유나 정확히 세금 추징 액수 등에 대해 건드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모호한 문장으로 혼란만 남겼다.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는 문장은 '굳이'를 떠올리게 한다. 하루 전 휴일이었고 충분히 주어진 자유시간 속 글을 남길 수 있었으나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한다는 듯 강조했다. '하필'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하고 글을 올렸기에 그 진정성이 의심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표현했다. '만약' '싶은' 등 실제로 지키지 않을 약속에 대해 현 상황을 내세워 회피하고 있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글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가장 눈에 띈 건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부분이다. 대중에게 '지금의 차은우'는 200억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부정적인 인물일 뿐이다. 더욱이 스스로를 '과분한 자리'에 있다고 하는건 자의식 과잉이 상당하지 않으면 내뱉을 수 없는 표현이다. 대체 어느 '자리'에 올랐길래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그것도 좋지 않은 시선이 지배적인 이 상황에 할 소리로는 거부감만 갖게 할 뿐이다.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 받았다. 차은우와 소속사 판타지오와 사이 차은우 모친이 차린 A 법인이 존재했다. 차은우가 벌어들인 소득은 판타지오와 A 법인, 차은우가 나눠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세청은 A 법인이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 법인을 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2989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4 01.22 67,7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7,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6,1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1,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029 정치 "트럼프의 미국, 예측 불가"…캐나다 이어 영국도 8년 만 방중|지금 이 뉴스 15:01 6
2974028 이슈 방송사 :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추가 공연을 한다면 얼마나 기쁠 거 같아요? 15:01 107
2974027 이슈 [국내축구] 자기가 재계약 안해놓고 fc서울 상대로 피해자 코스프레 시전하고 있는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야잔 알 아랍 15:01 37
2974026 이슈 올해도 출시되는 다이소 전통 악세사리 4종.jpg 3 14:59 545
2974025 기사/뉴스 윤유선, 판사 남편과 ‘동상이몽2’ 새 시즌 합류 14:59 261
2974024 기사/뉴스 [속보] 내란특검, '제2수사단 선발' 노상원 2심도 징역 3년 구형 3 14:58 198
2974023 유머 오프숄더 땜에 팬서비스하다가 턱받이 착용하게된 엔믹스 릴리 1 14:57 343
2974022 유머 유럽 국경에서 실제로 한다는 한국인 테스트 6 14:57 771
2974021 이슈 SK하이닉스 주가 80만원 달성.jpg 23 14:57 915
2974020 이슈 핫핑크 삐삐머리 하고 나타난 남돌 1 14:56 394
2974019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달샤벳 “Hit U” 14:55 38
2974018 이슈 역대급으로 힘들어 보인다는 예능 식사 벌칙 ㅋㅋㅋㅋㅋ 3 14:55 694
2974017 기사/뉴스 '차은우 소속사'… 119자 늘어난 2차 입장 뭐가 달랐나 3 14:53 562
2974016 정보 뭔가 이상한 가전제품이 나온다면 15 14:52 1,289
2974015 정치 [속보] 장동혁 "李대통령, 트럼프에게 전화하라" 48 14:52 1,083
2974014 유머 공항에서 정수기가 안나와서 다들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4 14:51 1,259
2974013 유머 냉부 촬영 후 집에 가는 길에 어머니 전화를 받은 손종원셰프 12 14:51 2,058
2974012 기사/뉴스 엔플라잉 유회승, 선우정아 ‘도망가자’ 리메이크…29일 발매 14:51 52
2974011 유머 실시간 제작발표회 차 끌고 등장한 아기 6 14:51 1,723
2974010 이슈 18세기에 인구 100만이었다는 일본 에도(현재의 도쿄).jpg 2 14:50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