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은우 “도피성 입대 아냐… 성실히 조사 임할 것”
1,640 19
2026.01.26 20:38
1,640 19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뉴스1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차은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다. 탈세 의혹이 불거진 후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구구절절한 글이 변명처럼 들리거나, 되레 피로감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고 했다.

차은우는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며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었다”며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진심을 다해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가진 것보다 부족함이 더 많은 제가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그렇기에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께 보답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차은우는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은우는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이는 지금까지 연예인에게 부과된 역대급 추징액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모친이 운영하는 A법인을 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청은 A법인이 차은우 소속사와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어 놓고도 실질적으로는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A법인을 끼워 넣었다고 본 것이다.

더불어 A법인의 과거 주소지가 과거 차은우 부모님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장어 가게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 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55303?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15 01.22 64,1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6,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1,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5,2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1,6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508 이슈 ‘𝑪𝒂𝒖𝒔𝒆 𝒍𝒐𝒗𝒆 𝒊𝒔 𝒍𝒐𝒖𝒅𝒆𝒓 𝒊𝒏 𝑴𝒐𝒏𝒐 i-dle (아이들) [Mono (Feat. skaiwater)] 00:13 24
2973507 이슈 또또야 결혼은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소개팅 필승법 전수부터 연애상담까지 | 고준희 또또와 수다 한판 l 고준희GO 돌아온 EP.16 00:12 46
2973506 이슈 소녀시대 멤버들 성격 보인다는 서로 칭찬해주기 미션..jpg 3 00:11 281
2973505 이슈 9년전 어제 발매된, 딘딘 “Must be the money” 00:11 14
2973504 유머 아이돌 웃긴 영상 1 00:10 127
2973503 유머 우리애는 고양이 무조건 흐린 눈 해 13 00:09 835
2973502 이슈 공연 도중 반-트럼프 콘서트로 바꼈다는 건즈앤로지스 콘서트 3 00:08 651
2973501 이슈 WHIB(휘브) 첫 번째 미니앨범 ‘락더네이션’ 하이라이트 메들리 00:06 45
2973500 정보 2️⃣6️⃣0️⃣1️⃣2️⃣7️⃣ 화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왕과사는남자 6.9 / 휴민트 6.2 / 만약에우리 2.4 / 신의악단 2.1 / 시스터 1.8 / 아바타불과재 1.5 / 넘버원 1.4 / 프라이메이트 1.2 / 프로젝트Y 1 예매✨️🦅👀 00:06 68
2973499 이슈 요즘 미국에서 대세 of 대세라고 해도 다들 인정할 만큼 인기 대박인 여자 배우.jpg 10 00:06 1,609
2973498 이슈 POW (파우) 'Come True (feat. 신온유 of 신인류)' Official Teaser 1 00:05 55
2973497 이슈 TREASURE - ‘BETTER THAN ME’ SPECIAL FILM 1 00:05 67
2973496 이슈 11년전 어제 발매된, 포미닛 “추운 비” 00:04 33
2973495 정보 2️⃣6️⃣0️⃣1️⃣2️⃣6️⃣ 월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만약에우리 203.4 / 신의악단 70.7 / 아바타불과재 657.7 / 하트맨 23.1 ㅊㅋ👀🦅✨️ 00:03 74
2973494 이슈 TAEYOUNG 태영 'Who Knows' Cover l CRAVITY (크래비티) 3 00:03 58
2973493 이슈 ATEEZ(에이티즈) GOLDEN HOUR : Part.4 Concept Photo 3 1 00:03 59
2973492 이슈 Billlie | 'cloud palace' 𝐁efore sunset live 00:03 38
2973491 이슈 방금 공개된 디올 새 디자이너의 최고급 드레스 컬렉션 48 00:02 2,693
2973490 정보 네페 22원 17 00:02 1,621
2973489 이슈 WHIB(휘브) THE 1ST MINI ALBUM : ROCK THE NATION HIGHLIGHT MEDLEY 00:02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