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특별배당을 지급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주당 5000원 안팎의 특별배당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리는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당 성향 결정과 향후 3년간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고, 잔여 재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환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키기 위한 추가 특별배당이 유력시되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기존 정기 배당 이외에 주당 약 5080원 특별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키움증권 역시 삼성전자 지분 8.51% 보유한 삼성생명의 이익이 배당만으로 1조3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93326?sid=101
+다른 기사
◇'연간 FCF'가 관건…특별 배당 현실화할까
삼성전자는 3년마다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정규 배당+α'다.
지난 2024년 1월 공시한 3개년 정책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총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들에게 돌려준다. 일반적으로 FCF는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자본적지출(CAPEX)을 제하는 형태로 계산한다.
환원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연간 9조8천억원 규모의 고정 배당으로, 삼성전자가 분기마다 루틴처럼 실시하는 것이다. 매년 네 차례(분기별)로 나눠 지급한다.
추가 환원도 있다. 3년간 배당한 금액이 전체 FCF의 50%에 미치지 않으면 잔여 재원을 마저 지급한다.
특히 매년 연간 FCF를 산정해 '의미 있는 규모'의 잔여 재원이 생기면 일부 '조기 환원' 여부를 검토한다. 곳간이 두둑해지면 3년을 채우기 전에 미리 열 수도 있다는 뜻이다.
종합하면 3개년 정책이 마무리되는 올해까지의 실적과 재무를 결산해 내년 4월 특별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하기 위해선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 정규 배당 규모를 뛰어넘는 FCF가 발생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유의미한' FCF가 발생했다면, 오는 4월 조기 환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현금 규모와 인수합병(M&A) 성과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신규 주주 환원 정책 발표 및 시행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뒀다. 사실상 회사가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주주 환원을 실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주주들 사이에서 특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나오는 배경이다. 다만 연간 CAPEX가 50조원에 달하는 등 상당해 배당 여력이 충분치 않을 수도 있다.
◇2020년 특별 배당 실시…배당 성향 78%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특별 배당을 실시한 전례가 있다. 3개년 FCF의 절반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차원이었다.
2020년 4분기 정규 배당(보통주 354원)에 일회성 특별 배당(주당 1천578원)을 추가해 보통주 1주당 1천932원(우선주 1천933원)을 지급했다. 당시 특별 배당 규모는 10조7천억원 수준으로, 배당 성향이 78%에 달했다.
이렇게 2018~2020년 3년간 FCF에서 정규 배당(28조9천억원)을 제외하고 잔여 재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환원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켰다.
이후 2021~2023년 주주 환원 정책에선 FCF의 50%를 환원하는 내용을 유지하며 정규 배당 규모를 연 9조8천억원으로 2천억원 확대했다.
다만 추가 환원을 결정하더라도 반드시 배당의 형태는 아닐 수도 있다. 통상 시장에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모두 합쳐 주주 환원이나 주주가치 제고, 주주 친화 정책 등으로 부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5235
확정 아님 !!!!
증권가 예상치임
아래 기사대로 다른 형태로 주주환원할 수도 있음
근데 상속세 납부 마무리 해야하니 지난번처럼 특별배당형식으로 갈 확률이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