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계엄 직전 보도국장에 전화" KBS 노조 폭로
1,519 19
2026.01.26 15:41
1,519 19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02728?cds=news_media_pc&type=editn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 "박장범, 윤석열 계엄 선포 전 보도국장에게 연락... 누구 지시로 방송 준비했나"

  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과 이호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임재성 변호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언론노조 KBS본부 사무실에서 박장범 KBS 사장의 '12·3 내란방송 개입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사장 내정자였던 박 사장이 대통령실 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계엄방송 준비 지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 유성호


전 대통령이었던 윤석열씨가 12.3 계엄을 선포하기 전 박장범 KBS 사장이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밝혔다. KBS 본부는 "당시 사장 내정자 신분이던 박 사장이 대통령실 누군가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이라며 "누구 지시로 계엄방송을 준비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아래 KBS 노조)는 26일 KBS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장범 KBS 사장(당시 사장 내정자)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포 직전, 최재현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과 통화한 최 국장은 이후 회사로 돌아와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에게 동향 확인을 지시하고, 뉴스 부조정실에 들어가 신호 수신 여부까지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국장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 직원 질문에 "안보 관련"이라고 답했다고 KBS 노조 측은 밝혔다.

KBS 노조 측은 박 사장이 당시 대통령실 측으로부터 모종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월 MBC가 보도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 직전 국무위원들이 만류하자 "22시 KBS 생방송이 확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박장범 사장이 당시 대통령실로부터 연락을 받고 보도국장에게 연락을 취했을 것이라는 게 KBS 노조 측의 주장이다.

박상현 KBS 노조 본부장은 "계엄 당일 오후 6시에 퇴근했던 보도국장은 왜 회사로 돌아왔나, 대통령실 출입기자에게 동향 확인을 왜 지시했는가, (보도국장은) 생전 들어가지 않았던 뉴스 부조실에까지 들어가 수신 여부도 체크했다"면서 "KBS 누군가가 계엄 발표와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었다라고 추론할 수밖에 없는 정황들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중략)

이호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내란이 발생한 지 1년 2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박장범은 자신이 최재현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 특보 준비를 시켰다는 사실에 대해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떳떳하다면 용산의 누구로부터 전화를 받았는지, 무슨 지시를 받았는지, 자신은 최재원 국장에게 무엇을 전달했는지 사실을 밝혔으면 될 일"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임재성 변호사는 "노조에서 제기하는 의혹이 사실로 판명된다면 방송법 위반을 비롯해 내란 선전, 선동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박장범 사장은 국회 등에 출석한 자리에서 비상 계엄과 관련한 KBS와 대통령실간 사전 교감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과 이호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임재성 변호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언론노조 KBS본부 사무실에서 박장범 KBS 사장의 '12·3 내란방송 개입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사장 내정자였던 박 사장이 대통령실 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계엄방송 준비 지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 유성호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43 01.22 69,4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5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9,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2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406 정치 가톨릭교회, 미이민국에 공격적인 자세로 나오기 시작 20:12 75
2974405 유머 트위터 반응 터진 올데프 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0:12 370
2974404 이슈 이상한 남자와 손절할 때는 고기를 먹여서 보내면 후환이 안 생김.X 5 20:11 449
2974403 유머 편의점 알바하는데 어떤아저씨가 계산하면서 트름하길래 20:10 440
2974402 기사/뉴스 월 4천 드는 한강버스 셔틀, 배도 안오는데 운행 3 20:08 257
2974401 이슈 화질 다운그레이드 했더니 진짜 20년전 느낌나는 5세대 남돌 뮤비 20:08 232
2974400 유머 제발회에서 대놓고 폰만봐서 논란인 배우.x 1 20:08 639
2974399 이슈 차은우는 국세청을 너무 쉽게 본거 같다.ytb 2 20:07 908
2974398 이슈 CJ 콜라보 광고 찍은 흑백2 셰프들 1 20:05 782
2974397 이슈 [On the Spot Teaser] 영파씨 온더스팟 조합은 좋은 느낌을 줌... 💬 20:04 27
2974396 이슈 [원위의 일방통행 🚗 | Ep.7 Dragon Pony (드래곤포니) 안태규 편] 갖고 싶다..! 안태규 목소리 20:04 32
2974395 이슈 제 남친 카톡 차단 해주실 수 있나요? 31 20:03 2,324
2974394 이슈 케플러 VCR SHOOTING Behind | Into The Orbit : Kep1asia 1 20:03 39
2974393 이슈 SBS 가요대전에 나타난 제철 맞은 연말 르세라핌 🕺🏻 | LE PLAY 20:02 96
2974392 기사/뉴스 '시그널2'→'원더풀스' 빨간불…배우의 리스크는 작품의 잘못이 되어야 할까[기자수첩] 12 20:01 447
2974391 정치 2024년 기준 국내 공연장 수용인원(실체에서 겉돌제외 관객으로만 2만명 수용불가) 20:01 149
2974390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임시완 “나 그리고 너” 1 20:01 31
2974389 이슈 [RACHA LOG(라차로그)] Ep.15 한 X 승민 X 아이엔 20:01 28
2974388 이슈 사주와 역술은 사실 믿을수록 노예가 됨.jpg 9 20:01 1,379
2974387 이슈 한국오기 전 일본에서 사쿠라가 어느 정도였는지 설명해주는 사나 14 20:0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