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3000만건 넘는다"…쿠팡 축소 의심도
519 3
2026.01.26 15:36
519 3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쿠팡 정보 유출 규모가 3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이는 앞서 약 3000건의 유출이 있었다는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와는 큰 차이가 있는 지점이다. 이에 따라 쿠팡의 책임 축소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 해롤드 로저스 한국 임시 대표에 대해서는 3차 출석요구를 한 상태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모습.(사진=뉴시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모습.(사진=뉴시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계정 규모가 (계정 기준) 약 3000만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7개 혐의로 쿠팡을 수사하고 있는데, 정보통신망법상 침입과 비밀 누설 혐의에 대해서는 피의자 특정도 됐고, 침입 경로도 확인됐다”고 했다.

경찰은 앞서 쿠팡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정보를 분석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쿠팡 고객 계정 3000만건 이상이 유출된 사실이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 정보에는 이름과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앞서 쿠팡은 전직 중국인 직원 A 씨가 3370만 개 계정에 접근했지만, 그의 노트북에 저장된 게 약 3000건인 점을 바탕으로 3000건의 개인정보만 유출됐다고 주장해 왔다. 경찰은 쿠팡이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축소 의도가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전직 개발자 송환 여부와 관련해서 박 청장은 “외국인이다 보니 여러 경로로 피의자 송환을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과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특별한 반응은 없다”면서 “끝까지 피의자를 직접 불러 조사한 다음 한국법으로 처벌한다는 목표 아래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6012612184406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393 01.26 21,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6,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1,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6,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6,9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555 유머 부부 애칭 공개에 폭주하는 채팅창 01:41 55
2973554 이슈 소소하게? 알고리즘 탄 카라 최근 무대 01:39 76
2973553 이슈 어쩌다보니 다큐를 찍은 마크러팔로(미키17) 4 01:33 391
2973552 이슈 올데프의 뱀블비 2 01:28 365
2973551 유머 기아 타자 되고 싶어서 챔필 야유 체험해보기 1 01:26 318
2973550 이슈 솔로지옥 김민지 혀가 뭐 얼마나 뚱뚱하겠어 25 01:24 2,408
2973549 이슈 이디야에서도 ‭두바이쫀득쿠키 판매 ‭시작함 19 01:23 2,134
2973548 이슈 (약혐주의)현재 남초에서 난리난 네이버웹툰 마지막화 10 01:20 2,607
2973547 이슈 센과 치히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거의 제대로 기억 못하는 하쿠 이름 32 01:17 1,495
2973546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쥬얼리 “Back It Up” 3 01:15 115
2973545 이슈 5900원 vs 3900원..jpg 23 01:13 1,814
2973544 이슈 타오에게 번호 68의 의미란 아빠엄마 그리고 EXO ……… 7 01:13 1,065
2973543 유머 (밀웜&박쥐주의) 먹이를 양쪽 물고 먹다가 술렁 뺏기니까 뺏은 박쥐 귀를 씹어버리는 성깔박쥐 1 01:13 248
2973542 이슈 라네즈 광고 찍은 캣츠아이 9 01:05 1,227
2973541 이슈 수록곡으로 스토리텔링 제대로 이어가는 빌리 3 01:05 379
2973540 이슈 ASMR 좋아하는 무묭이 맘 속에서 요즘 제일 핫한 아이돌 6 01:03 622
2973539 이슈 일본가수 노이가 리메이크한 양파 - 애송이의 사랑 9 01:02 446
2973538 이슈 진선규 상처의 애드립 1 01:01 561
2973537 이슈 16년전 오늘 발매된, 김종국 “이 사람이다” 1 01:00 77
2973536 이슈 덱스만의 꼰대 퇴치법 17 00:58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