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투쟁 이후 병원에 입원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퇴원했다. 단식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닷새 만이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받아온 장 대표는 이날 퇴원 수속을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다만 당무에 즉시 복귀하기보다는 당분간 통원 치료를 이어가며 회복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당무 복귀 시점으로 29일 최고위원회의가 거론되지만, 아직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식 중 흉통을 호소했던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심장 검사를 받았고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앞서 통일교·공천 뇌물 의혹 관련 이른바 '쌍특검' 관철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 이후 단식 8일째인 지난 22일, 단식 농성장을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류로 단식을 중단했다.
퇴원 이후 장 대표는 당 쇄신 작업에 우선 힘을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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