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與이언주 "합당하면 李대통령 중도·실용 노선 흔들려…국정 신뢰에 영향"
1,018 42
2026.01.26 12:01
1,018 42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6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해 "국민의 국정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른 당과의 합당이라는 것은 노선과 정체성의 변화 혹은 그런 것에 대한 타협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이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을 선출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 국정에 대한 일정한 안정감과 신뢰가 형성되는 중"이라며 "(합당하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 노선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게 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이같이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노선과 정체성 이런 것들이 우리보다 더 왼쪽에 있는 당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지금 이 시점에 발표하는 것은 국정에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해 굉장히 애쓰고 있지 않나. 그동안 민주당과의 과거와는 조금 달리 안정적이고 중도 실용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굉장히 애를 써서 중도 실용을 외치고, 그래서 그 안정감을 확보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렇게 하면서 얻는 실익이 뭔지"라고 비판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합당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격전지의 문제는 자칫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호남 상황을 예로 들며 "정치개혁 측면에서 과연 바람직한가. 단일 정당으로 호남이 돌아가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혁신당이) 오히려 쇄빙선으로서의 역할이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그들도 자임을 해왔다. 서로 협력하고 필요하면 연대를 하면 된다"며 "각자 역할을 하며 큰 틀에서 협력하는 것이 우리 국가와 국민, 각각의 당과 우리를 위해 더 좋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정청래 대표가 합당 제의와 관련해 대통령과 사전에 논의한 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그분(정 대표) 측근들이 비공개적인 자리에서 카더라 통신으로 '청와대하고 대통령하고 아무 얘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했겠냐. 당연히 얘기했겠지'하고 흘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에서 관련 대화가 있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사전에 안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209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28 01.26 26,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5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9,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282 기사/뉴스 안성재 셰프 첫 다큐…MBC 'K-김 레볼루션' 2 18:53 220
2974281 이슈 하이파이유니콘 (Hi-Fi Un!corn) 2026 Monthly Digital Single Project - H!dden Color - Vol.1 라일라(LAILA) 18:53 15
2974280 유머 차은우 탈세 규모 이정도에요 9 18:53 789
2974279 이슈 영파씨 'VISA' 크레딧 및 가사 1 18:51 119
2974278 정치 이재명 대통령, 故 이해찬 총리에 직접 훈장 가져다 추서…특단 예우 10 18:51 446
2974277 이슈 일본 넷플릭스 2026년 시리즈 라인업 (한일합작 포함) 2 18:51 250
2974276 이슈 "일급 480만 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모십니다"…지역 종합병원 '직격탄' 2 18:50 448
2974275 기사/뉴스 ‘네슬레·압타밀’ 해외직구족 주의…유럽발 분유 회수 전 세계 확산 3 18:49 363
2974274 이슈 벼랑 끝에 선 자식에게 엄마가 건넨 것 15 18:49 1,215
2974273 유머 ICE에게 당해버린 ICE 요원 3 18:48 1,434
2974272 이슈 sns에서 논란이 된 사람들이 한 짓을 체험할 수 있다는 일본의 전시회 5 18:47 726
2974271 이슈 빌리 ‘cloud palace' 크레딧 및 가사 18:44 116
2974270 이슈 AI 발전으로 하락세인 것 같다는 소프트웨어 분야 10 18:44 1,488
2974269 기사/뉴스 [단독] '예테크족' 변심에 83조 몰렸다…은행원도 놀란 '머니 무브' 1 18:43 839
2974268 이슈 사용중인 전화번호를 콘서트 연출에 사용해서 피해 발생중인 다비치 콘서트 27 18:42 2,799
2974267 유머 셋이비슷하게생긴건전혀아닌데 전부 서브상 같음.twt 1 18:42 375
2974266 이슈 브리트니 4집(톡식앨범)에서 Toxic이 아니라 원래 제일 메인(리드싱글)으로 밀었던 곡 12 18:42 418
2974265 유머 "이재명 후보가 주식시장이나 투자에 얼마나 무지한지" 이준석, 홍대 거리 유세 14 18:42 1,059
2974264 기사/뉴스 CPU도 '품귀'…노트북 가격 밀어올린다 19 18:38 1,001
2974263 기사/뉴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저점"…80만닉스에 개미들 '환호' 7 18:37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