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원화값이 26일 전 거래일 대비 20원 가까이 급등하며 144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19.7원 오른 1446.1원에 출발해 오전 10시25분 현재 1446.2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엔화가 급등한 점이 원화 강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은행은 최근 외환시장 개입에 앞서 주요 은행을 상대로 거래 상황을 점검하는 ‘레이트 체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도 미 재무부 지시에 따라 레이트 체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투기적이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달러당 160엔에 육박했던 달러당 엔화값은 155엔대 초반까지 상승했다. 현재 엔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155.04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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