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여주 민간인 무인기 사건’ 군경이 없다던 ‘비행경로 장비’, 사실 있었다…부실수사 논란
435 1
2026.01.26 10:49
435 1

26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군방첩사령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방첩사는 무인기 제작자인 장아무개씨가 날린 당시 무인기 사진을 최근 재조사한 결과 무인기 안에 비행통제컴퓨터가 설치된 사실을 파악했다. ‘비행통제컴퓨터’는 비행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장비다. 

장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여주시에서 북한제와 유사한 형태의 무인기를 날려 방첩사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정보조사팀에 적발됐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군은 1차적으로 대공혐의점만 살폈고, 경찰은 ‘호기심에 날렸다’는 장씨 진술만 믿고 실제 비행 의도나 전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벌이지 않아 ‘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다. 무인기는 조사가 끝난 뒤 장씨에게 반납됐다. 

앞서 군·경은 현장에서 발견한 무인기에 비행통제컴퓨터가 발견되지 않았고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장씨가 북한 쪽으로 무인기를 날렸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셈이다. 

장씨는 최근에는 지난 1월 대학교 선후배 관계인 오아무개씨가 북한에 날린 무인기를 제작한 혐의로 군경합동조사티에프(TF)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씨는 지난해 4월 북한과 국제문제를 다루는 온라인 매체 두 곳을 만들고 운영해왔는데, 국군정보사령부가 두 매체 운영을 지원한 사실이 최근 밝혀지기도 했다. 티에프는 지난 23일 장씨와 오씨를 포함한 3명을 출국금지 조처했다.

부승찬 의원은 “군·경의 부실조사로 비행경로가 담긴 핵심증거를 당사자에게 돌려준 것”이라며 “오씨 등이 벌인 일을 파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부실조사로 놓쳤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82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02 01.22 58,0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7,7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4,3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63,7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3,1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079 정치 '강제추행 혐의' 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 검찰 송치 3 17:24 104
2973078 기사/뉴스 '이호선의 사이다' 측, 일반인 사진 무단 도용?…"AI 작업 문제, 해당 부분 삭제" 사과 [공식] 5 17:24 354
2973077 유머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이 2 17:24 645
2973076 기사/뉴스 '8조1300억 초호화 경기장' 베트남, 이 정도야?…"7만석 규모 최신 축구장 건설"→월드컵·올림픽 유치 겨냥 17:23 108
2973075 기사/뉴스 [속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 제출 7 17:21 245
2973074 정치 [속보] 국민의힘 윤리위, '친한계' 김종혁에 '탈당 권유' 징계 4 17:21 219
2973073 기사/뉴스 [속보] 청와대 앞에서 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40대 남성 체포 1 17:21 273
2973072 정치 최고위에 20분 전 합당 통보 후 붙잡는 최고위원 뿌리치고 기자회견 했다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굥아님주의) 15 17:20 366
2973071 기사/뉴스 멕시코서 축구 경기중 무장괴한 난입 총격…11명 사망 7 17:20 589
2973070 기사/뉴스 서울시, 2년 간 쓰레기 4만톤 줄인다…시민 참여 유도 2 17:19 150
2973069 이슈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 업뎃.jpg (다우니) 3 17:19 555
2973068 기사/뉴스 [속보] 법원, 임시 내란영장전담법관에 남세진·이정재 부장판사 보임 36 17:18 1,118
2973067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반값 생리대,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1 17:17 134
2973066 유머 이수지 수입이 0원이었을 때 힘이 됐던 것 10 17:16 2,146
2973065 기사/뉴스 "K-굴 세계 입맛 잡는다" 신안 1004굴, 홍콩 본격 수출 17:15 269
2973064 이슈 한국 대표로 관광 홍보하러 태국 방문한 박보검 1 17:15 345
2973063 이슈 베이킹 유튜버 자도르의 마시멜로,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까지 모두 만든 두쫀쿠 레시피 4 17:14 816
2973062 정보 와인병 꽃다발 6 17:12 923
2973061 유머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나 유니콘 따라 올리브영 하늘점에 놀러 갔다가 아기천사가 되어 버렸어🪽 22 17:11 1,294
2973060 기사/뉴스 '한국에선 한국어로 주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 '역풍'..."기본 매너" 21 17:11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