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채널 '아트인문학'에는 "제가 은퇴했다고요? 날것의 모습으로 나타난 박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신양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게 됐냐고 묻자, "연기를 열심히 하다가 쓰러졌다. 허리 수술을 네 번 받았다. 그 다음에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 모르고 지나오다가 일어나지도 못하는 지경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강하게 지배하고 있는 어떤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바로 그리움이었다. 그 그리움이 뭔지 궁금했다. '나는 누구를 구체적으로 그리워하는가?' 생각하다 보니, 러시아에서 유학하던 시절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러다 어느 날 화방에 가서 붓과 물감을 구매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배우는 은퇴한 거냐"는 질문에 박신양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 배우는 은퇴가 없는 일이다. 나이와 상황, 역할에 맞는 출연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가 있으면 언제든지 (출연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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