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은우 추징금 200억 중 100억은 거짓말 대가"
4,347 20
2026.01.26 08:46
4,347 20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탈세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검찰 고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차은우의 추징 세금 200억원 관련 "200억원이 전부 원래 냈어야 할 세금(본세)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국세청이 '너 일부러 속였지?'라며 부당 과소 신고라고 판단하면 원래 낼 세금의 40%를 가산세로 때린다. 여기에 이자(납부지연가산세)까지 붙는다"면서 "즉, 200억원 중 60억~100억원은 '거짓말한 대가'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안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나선 것에 대해 "일명 저승사자다. 국세청이 단순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 탈세' 혐의를 아주 짙게 보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김 변호사는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에 대해 세금을 줄이기 위해 많이 세운다고 했다. 소득세(45%) 대신 법인세(10~20%)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변호사는 "그러나 법인이 인정받으려면 진짜 회사여야 한다. 직원도 있고, 사무실도 있어야 한다"면서 "가족 명의로 해놓고 사무실은 부모님 장어집이나 살고 있는 집으로 해두면 국세청이 '이거 껍데기네?'라고 보고 법인세 혜택을 취소하고 소득세 폭탄을 던진다"고 지적했다.

 

물론 조사4국이 100% 맞는 건 아니다. 김 변호사는 "차은우 사례도 조사 결과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면 단순 추징으로 끝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아직은 의혹 단계"라고 부연했다

 

김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세금 얼마를 더 내냐'가 아니라, '은폐 고의성이 입증되느냐'"라며 "이 설계들이 고의적인 탈세로 인정된다면, 역대급 추징금은 물론 검찰 고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절세는 누구나 하고 싶다. 하지만 사업의 실질을 갖추는 비용은 쓰기 싫고, 세금 혜택만 쏙 빼먹으려 하면 그게 바로 탈세가 된다”며 “세금 앞에서는 유명 연예인도 예외 없다. 정석대로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3/0013729414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99 01.22 55,7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3,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2,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9,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885 유머 요즘 일본에서 많이들 먹는다는 초코송이 맥플러리 3 14:30 519
2972884 이슈 실시간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제작발표회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포토월 11 14:29 559
2972883 이슈 한 아이돌이 술도 안마셨는데 실시간으로 라방에서 술톤된 이유 1 14:28 1,085
2972882 기사/뉴스 필리핀 남부에서 350명 탄 여객선 침몰… 215명 구조돼 1 14:28 420
2972881 이슈 대한민국을 이긴 베트남 축구대표팀 귀국 현장 2 14:27 690
2972880 기사/뉴스 방문객 7000만·팝업 883회…성수동 인파 운집 사고 '제로' 14:27 383
2972879 유머 [슈돌] 삼촌은 먹을 줄만 알아요? 3 14:26 591
2972878 기사/뉴스 묘생 첫눈길에 마징가귀 날리며 날라다니는 무단창고 점거 아기냥 1 14:26 403
2972877 이슈 키키 미니 2집 컴백 쇼케이스 포토타임 11 14:25 386
2972876 기사/뉴스 [단독]불법 OTT '누누티비' 운영자 실형 확정…상고기각 결정 4 14:24 1,199
2972875 이슈 메가커피 카카오페이 머니 주문 건 연말정산 누락됨 5 14:23 1,367
2972874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아이비리그 복학 앞두고 이메일 유출에 난감 10 14:23 1,438
2972873 유머 일본어 초급자들 특 14 14:20 1,061
2972872 기사/뉴스 수지·광명 등 “12억에도 안 판다” 말 달라져…강남 다음 차례 된 수도권 5곳 14:20 484
2972871 이슈 [KBO] 이강철이 케이티팬을 골프카트뒤에태우고 막 달려서 안현민에게로간다 16 14:19 946
2972870 기사/뉴스 "촬영 금지인데 굳이…" 고현정, 비매너 콘서트 관람 92 14:18 8,513
2972869 정치 김태형 소장 합당 논의 의견 : "최대 피해자는 대통령" 18 14:16 695
2972868 이슈 한국인 최초 미스어스 우승자 최미나수의 멋진 영어 스피치 5 14:15 1,432
2972867 이슈 넷플릭스 건물 등반 보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낀것 27 14:15 3,195
2972866 기사/뉴스 헬스하다 무심코 얼굴 만졌다면?…손 세균, 변기보다 '10배' 많아 15 14:14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