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보기차은우. 사진제공|판타지오[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겸 가수 차은우의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을 두고 법조계와 세무 전문가들이 “법인 실체”와 “정산 구조”를 핵심 쟁점으로 지목했다.
차은우의 200억 원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24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는 ‘천재 차은우의 위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연예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해당 법인의 주소지가 강화도의 장어집으로 등록된 점을 언급하며 “일반적인 시각에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케줄 관리, 계약 업무 등 연예 지원 활동이 실제로 있었는지 소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탈세 의혹이 제기된 이후 법인 주소지를 강남으로 옮기고,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한 정황도 짚었다. 그는 정산 구조상 소속사의 역할 없이 진행되기 어렵다고 보면서 “판타지오가 관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개인적 분석을 내놨다.
이번 논란의 배경으로는 서울지방국세청이 2025년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약 200억 원 규모의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체가 불분명한 법인을 활용해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거론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5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