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연락이 닿은 정철원은 입장을 묻는 말에 낮은 목소리로 "잠시 뒤 다시 연락하겠다"라고 했다. 몇 분 뒤 그는 문자를 통해 "지금 어떤 말씀들 드리는 거는 아내를 더 자극하게 되는 것 같다.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 김지연은 2018년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했다. 2022년 KBO리그 신인상 수상자인 정철원은 2024년 11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2025시즌 필승조 일원으로 활약했다. 정철원은 김지연은 2024년 득남한 뒤 지난해 12월 중순 결혼식을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 김지연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철원의 소속팀 롯데 구단 관계자는 "선수의 사생활이지만 상황에 대해 알고 있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철원은 금일(25일)부터 시작하는 스프링캠프는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2024년 2월, 소속 투수 나균안과 아내의 불화설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나균안은 아내의 폭로에 대해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내와의 관계는 선수의 사생활이다. 사실관계 예단할 수 없다. 하지만 논란으로 인해 야구팬 피로감이 생긴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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