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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보사, ‘북한 전시회 공작’ 추진 의혹
오혁진 기자
“지난해 공작금으로⋯윤 탄핵 심판 영향이 목적”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정보사령부가 ‘북한 무인기’ 관련자들과 1년 넘게 접촉하면서 공작금을 지원한 사실이 <일요시사> 최초 보도로 확인됐다. 정보사는 무인기 외에도 다른 공작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무인기’ 관련자 중 1명인 김모씨와 전시회를 통해 현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을 유인하려 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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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 인근서 북한 물품 전시 정보사에 수차례 보고
무인기처럼 공작금 수십만원 현금으로 지속적 전달
정보기관 관계자는 “북한 관련 전시회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여러 차례 실시했다. 본래 계획은 민주당 및 진보 계열의 인사들을 유인해 행사에 대거 참가시켜 그들의 약점을 수집해, 당시 윤석열의 헌재 탄핵 심판에 영향을 주려는 플랜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계획은 정보사 기반조성단장이자 ‘북한 무인기 30대 남’ 오모씨와의 접촉을 허가한 A 대령에게도 보고됐다. A 대령은 당시 오씨와의 접촉을 간접적으로 거부했던 정보사 관계자들을 통해 이 전시회를 지원하려 공작금 수십만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 공작금은 오씨와 김씨의 ▲활동비 ▲전시회 추진 자금 ▲관련 회사 설립비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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