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초등생 연쇄살인 ‘사형수’…“실명 공개로 사생활 침해” 옥중 소송
9,264 45
2026.01.25 09:55
9,264 45
VklNIg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9-2민사부(부장 변지영)는 정성현이 한 언론사를 상대로 “13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소송 비용도 정성현이 부담하도록 했다.


정성현은 지난 2009년 2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그는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당시 10살, 8살이던 초등학생 피해자 2명을 자기 집으로 유인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을 받았다. 당시 정성현은 피해자들에게 “집에 예쁜 강아지가 있으니 구경하러 가자”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피해자에 대한 살인 혐의도 있었다. 정성현은 2004년 7월 경기 군포에서 40대 여성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자신의 집 근처 야산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헤럴드경제가 취재한 결과, 정성현은 지난해 6월, 본인의 혐의에 대해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13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기자가 자신의 실명,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헌법이 보장하는 성명권, 초상권, 행복추구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정성현은 다양한 주장을 펼쳤다. 기사가 허위 사실이고,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실명을 공개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겼을 뿐 아니라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저작권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5월, 정성현 측 패소로 판결했다. 정성현이 항소했지만 2심의 판단도 같았다.


2심 재판부는 “원고(정성현)에 대한 실명·사진 보도는 범죄사실의 해악성․ 반인륜성․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허용된다고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고의 실명 및 사진 보도는 이미 관련 형사사건 진행 당시부터 수많은 언론기관에 의해 이미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다른 주장에 대해서도 2심 법원은 “기사 내용이 허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의 주장에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한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론 공정보도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등의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 판결은 현재 확정됐다.


한편 정성현은 국가·경찰을 상대로 “누명을 썼다”며 4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역시 지난 2012년 패소가 확정됐다. 언론사·기자를 상대로 “자신을 살인마로 부르는 것은 명예훼손”이라며 낸 소송 역시 패소했으며 교도관들을 상대로 “징벌 처분(금치 13일)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도 패소했다.


https://naver.me/GT6J92bi


사형 집행 좀 해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02 01.22 58,0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7,7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4,3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63,7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3,1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084 기사/뉴스 [속보] 청와대 앞에서 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40대 남성 체포 17:29 2
2973083 기사/뉴스 “지방이 수도권 쓰레기장인가”…성토 빗발 17:29 20
2973082 유머 이영자 만취해서 실신했다고 연락받고 간 김숙이 낸 술값 1 17:29 319
2973081 이슈 홈마짤 아니냐고 팬들 사이에서 반응좋은 오늘자 키키 지유 기사사진......jpg 17:28 86
2973080 이슈 조선판 상속자들이라는 요즘 사극.jpg 17:27 365
2973079 정치 [속보] 野, 노란봉투법 1년 유예안 당론 발의 3 17:27 143
2973078 정치 '강제추행 혐의' 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 검찰 송치 5 17:24 156
2973077 기사/뉴스 '이호선의 사이다' 측, 일반인 사진 무단 도용?…"AI 작업 문제, 해당 부분 삭제" 사과 [공식] 5 17:24 613
2973076 유머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이 3 17:24 1,033
2973075 기사/뉴스 '8조1300억 초호화 경기장' 베트남, 이 정도야?…"7만석 규모 최신 축구장 건설"→월드컵·올림픽 유치 겨냥 17:23 137
2973074 기사/뉴스 [속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 제출 8 17:21 310
2973073 정치 [속보] 국민의힘 윤리위, '친한계' 김종혁에 '탈당 권유' 징계 5 17:21 261
2973072 기사/뉴스 [속보] 청와대 앞에서 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40대 남성 체포 1 17:21 352
2973071 정치 최고위에 20분 전 합당 통보 후 붙잡는 최고위원 뿌리치고 기자회견 했다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굥아님주의) 22 17:20 466
2973070 기사/뉴스 멕시코서 축구 경기중 무장괴한 난입 총격…11명 사망 9 17:20 696
2973069 기사/뉴스 서울시, 2년 간 쓰레기 4만톤 줄인다…시민 참여 유도 3 17:19 214
2973068 이슈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 업뎃.jpg (다우니) 4 17:19 641
2973067 기사/뉴스 [속보] 법원, 임시 내란영장전담법관에 남세진·이정재 부장판사 보임 38 17:18 1,248
2973066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반값 생리대,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1 17:17 160
2973065 유머 이수지 수입이 0원이었을 때 힘이 됐던 것 14 17:16 2,441